내 사랑 뜨거운 가슴으로 눈뜨고 꽃 피운 가지
그 나무 가지마다 해와 달 하나 걸어놓고
때로는 눈감은 산새들이 세월 밖 보고 있는데
긴긴 날 몸부림쳐 꽃바람만 날린다
아 봄이 또 오네 저 흥건한 햇살을 보라
그 옛날 숨결들이 오고간 흔적저 용솟음
목숨이 다하는 날에도 태양은 불타오르고
강산이 열리는 소리 가슴마저 뜨거워라
내 사랑 꽃 피는 나무가지 드높은 구름 한 점
세월도 구름따라 한 세상 오고가네
내 생명 다하는 날에도 들에는 꽃이 피고
이 아침 찬란한 하늘 눈빛도 뜨거워라
아 봄이 또 오네 저 흥건한 햇살을 보라
그 옛날 숨결들이 오고간 흔적저 용솟음
목숨이 다하는 날에도 태양은 불타오르고
강산이 열리는 소리 가슴마저 뜨거워라
첫댓글 여현숙 님 카페를 통하여 본 가곡교실 입회 하시어 카페활동에 대한 열의 와 음악에 대한 소양을 갖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 님은 앞으로 우리교실에 빛과 소금 역활을 하실 것으로 기대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과찬의 말씀에 몸둘 곳이 없습니다,, 땨듯하게 환영해 주시는 모든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무례가 되지 않을까 염려하면서 올려 보았습니다. 늘 고군 분투 하시는 교수님께 정중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