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만났고 천국과 지옥까지 본 어느 입신자가 당하는 고통
출처: http://blog.daum.net/1040m/9967819 글쓴이 Peter Jung. 2006.9.19. 22:16
나는 사람들이 말하는 지옥이라는 곳에 가서 본 것 중에서 서너 가지만 알려주려 합니다. 사람들은 입신한 신자를 믿음이 좋은 신앙으로 보겠지요. 또 하늘나라와 지옥까지 보고 온 입신자를 부러워 하겠지요. 그리고 그런 사람은 하늘나라가 보장 된다고 말하겠지요!
영계에서의 이동은 눈 깜짝할 순간이라 합니다. 낙원에서 지옥이라는 음부도 같은 방법으로 이동되는 것 같았습니다. 갑작스럽게 앞이 캄캄해져서 나는 무서웠습니다. 천사의 손을 꼭 잡고 천사를 따라가면서 어디로 가느냐고 물었을 때 천사는 가서 보시면 알게 된다며 저 멀리 불빛이 반짝 반짝 비취이는 곳만 바라보며 갔습니다.
술 마시던 자들의 고통
문 앞에 도착했을 때 문을 지키고 있는 두 사자를 보는 순간에 오금이 저리고 너무 너무 무섭고 험악하게 생겨서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예수를 믿는 사람인데 왜 지옥엘 데려왔습니까?” 하고 심하게 불평하면서 빨리 도망하려 했습니다. 천사는 나에게, “몇 곳을 보아야 될 곳 중에서 여기가 첫 번째입니다.” 하기에 나는 “여기는 어떤 죄를 짓고 온 사람들이 있는 곳인가요?” 천사는 나의 물음에는 대답도 하지 않고 문을 지키는 사자에게 가서 무어라고 말하니까 문지기 두 사자가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그 안으로 들어갔을 때 한 사람이 몸에 쇠사슬로 묶인 채로 다른 두 사자가 끌려들어 왔습니다. 그때 나를 인도하는 천사가 “잘 보세요.” 하였습니다. 끌고 온 사자 중의 하나가 “이놈은 술도 먹고 담배도 먹은 놈인데 어디로 보내야 하지” 하고 물었을 때, 좀 지위가 높은 자리에 앉은 사자가 “저울에 올라서게 하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저울에 술과 담배라고 쓰였는데 저울 바늘이 술이라는 글자가 있는 곳으로 기울어지니까 그 사람은 넓고 큰 호수 같은 데로 빨려 들어가면서 비명을 질렸습니다. 그는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다시는 술도 안 먹고 담배도 안 태우겠다며 뜨거운 물속에서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인도하는 천사는 나에게 이렇게 알려주었습니다. “사람들은 술과 담배로 인하여 지옥에 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마귀가 시키는 대로 속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곳으로 가기 전에 천가가 나의 손목을 잡더니 뜨거운 물에 손가락 끝을 살짝 넣었는데도 얼마나 뜨겁던지 녹는 것 같은 고통이었습니다. 손가락 끝만 대어도 죽을 것만 같았는데 그 속에 잠겨서 고통당하는 것은 끔찍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하지만 나는 너무도 캄캄해서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그때 저편에서 불빛이 반짝 반짝 비춰지는 곳으로 갔습니다.
담배를 태우던 자들의 고통
이번에는 담배피우다 온 영혼들이 당하는 고통을 보았습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무리들이 퍼렇게 타오르는 불가마 안에 앉았는데 궁둥이가 바닥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으니 도망치지도 못하고 당하는 고통이었습니다. 그들이 앉은 바닥은 퍼런 유황불이 이글거리고, 사방에서 불이 붙은 담배가 날아와서 사람의 눈, 코, 입, 귀 구멍, 배꼽, 등 구멍이 있는 곳에 담배들이 끼워지고 그 많은 연기로 콜록 콜록거리며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천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언제까지 저러한 고통을 당합니까?” 하고 물었을 때 인도하는 천사가 “마지막 심판 때까지이고, 그 후에는 더 무서운 고통으로 영원까지입니다.” 하더라구요.
나는 천사의 손을 잡고 그가 인도하는 대로 불빛만 반짝이는 곳으로 갔습니다. 나는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이곳은 어떤 죄를 짓고 오는 곳입니까?” 하고 물었을 때 천사는 슬픈 기색을 하면서, “이 안에는 입신도 하였고, 하나님의 하늘에 올라와서 주님도 만났고, 하나님의 나라와 지옥까지 본 사람들이 그러한 체험에서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아니하고 자기가 영광을 가로챈 죄인들입니다.” 하면서 우리는 문을 지키는 천사가 열어주는 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입신으로 천국과 지옥까지 보았었는데,
그 안의 바닥은 파란 유황불이 타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바닥에 누워있었습니다. 그들이 누운 곳에는 긴 못들이 촘촘히 박혀있었습니다. 사자가 잡고 있던 줄을 놓으니까 천장에 매달려 있는 어마 어마하게 큰 망치가 떨어지며 그들의 배를 강타하게 했습니다. 바닥의 긴 못은 배를 뚫고 밖으로 나올 때 고통스러운 비명과 살려달라는 아우성에 나는 귀를 막았습니다. 이렇게 계속되는데 사람들의 비명은 그 안이 떠나갈 정도로 쩌렁쩌렁 울렸습니다. 살려달라며 애원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했습니다.
너무도 불쌍해서 천사에게 “저들을 용서해 주세요. 불쌍해요.” 하고 사정했습니다. 그런데 천사의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들은 입신으로 얻은 체험을 간증할 때 주는 돈을 받아서 자기 배를 채웠고 음란한 데 썼습니다. 하나님께서 영혼을 구원시키라고 입신까지 시켜주었는데, 자기들이 믿음이 최고라며 교만했던 자들입니다. 그래서 회개할 수 없는 죄를 지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저 사람들은 예수를 믿었던 사람들이 아닙니까? 그리고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을 것이고요. 그런데 어떻게 지옥까지 와서 고통을 당하고 유황불 못으로 가야 됩니까?” 하고 떼를 써 보았습니다. 그때 천사는 이렇게 알려주었습니다. “이곳은 지옥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었던 자들이 죄를 짓고 오는 곳입니다. 여기는 얼마 전에 보았던 낙원도 아닙니다. 예수를 믿었던 자들이 악함으로 인하여 벌거벗은 자들이 오는 곳입니다. 그리고 저들은 예수를 주로 믿었지요, 그리고 물로 주는 세례도 받았고, 주님의 부활도 믿었습니다. 성령님의 체험으로 방언의 은사도 받았고, 입신으로 하늘과 지옥까지 체험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교만해서 주님을 나타내지 아니하고 자기를 나타냄으로서 주님을 십자가에 다시 못을 박았기 때문에 회개케 될 수 없는 죄를 지은 사람들”이라고 하였습니다.
(註) 성경은 이렇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 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히6:4~6)
첫댓글 감사 합니다
할렐루야! 감사 합니다
주님....
밝은별 2013.02.27. 10:05
슬퍼요
몸에도 해로운 술과 담배 꼭 금해서 지옥에서 고통받지 말아요.
천국지옥을 보고오신 입신자들이 한나님의 영광을 무시하고 자기 자랑으로
영광 돌림으로 받는 고통이 슬프네요.ㅎㅎㅎ...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요 메시아로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는 것과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워서 지옥에 가는 것과 동일한 효력이 있는 건가요?
샬롬!!! 주님의 평강을 빕니다.^^
(고전 5: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고전 6:9-11) 『[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질문해 주신 것에 대하여 고전5장과 6장의 말씀이 답이 될 듯싶습니다.
특별히 인용한 구절들에 목사님께서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이 들어있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지옥은 누가 다스리나요?"라는목사님의 귀중한 조언에 대하여 진지하게 점검중입니다.
하나님께 기도로 아뢰며 말씀으로 점검하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지옥도 하나님의 주권하에 있음을 믿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백보좌심판을 전후하여 정리해 볼만한 토픽인듯도 싶습니다.^^
조만간 말씀 안에서 진지하게 잘 정리하여 볼 생각입니다.^^
고전 5:11에서 사귀지도 말고 함께 먹지도 말라고 한 것은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라 12절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교회공동체 안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를 말하는 경우입니다. 바울은 분명히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을 판단하든 안하든 상관하지 않겠지만 교회안에 있는 사람들이 이런 죄를 저지를 때는 냉정하게 판단해서 교회공동체의 순결함을 유지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13절에서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에 맡기지만 교회 공동체 안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내어 쫓으라고 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당시에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은 11절에서 말한 죄의 항목에 안 걸리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고린도 도시는 타락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10절에서 만일 이런 사람들과 사귀지 않으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바울 자신이 이미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믿지 않는 자들을 만나고 교제하고 있지 않습니까? 6:9절의 불의한 자는 문맥으로 볼 때 믿지 않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믿는 자들끼리 송사를 하니까 너희들이 믿지 않는 자들이 행하는 불의를 너희 형제들에게 행하고 있음을 꾸짖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믿지 않는 불의한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라고 하면서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11절에 너희도 과거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었다고 말함으로 이제는 그들을 믿지 않는 자들과 구별하고 있음을 봅니다. 만일 이것을 성도들에게 적용한다면 이 죄의 목록에 해당되지 않는 자들이 누가 있을까요? 믿는 자들은 이런 죄를 저지를 수 없나요? 이런 목록보다 예수님음 마음의 죄까지도 끄집어 내시는 분입니다. 저는 묻고 싶습니다. 이글을 읽고 그리스도인인 여러분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예수를 믿은 후에 죄로 인하여 고민과 갈등이 없으신가요? 저는 목사이지만 마음의 갈등과 번민이 있습니다. 여전히 없어지지 아니하는 죄의 성향때문에 오늘도 저는 그 분 앞에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습니다. 술취한 것때문에 지옥에 간다면 도대체 예수이름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 무슨 은혜가 될까요? 질문입니다. 동남아시아에서 쓰나미가 있었습니다. 수 십만의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그 죽은 자들 중에 믿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순간적으로 쓰나미의 습격을 받은 그리스도인 중에 혹시 그 순간까지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었다면 그 사람은 지옥에 가나요? 혹시 여행중에 있던 그리스도인 중에 기분에 취해서 술을 마신 적이 있었던 사람이 회개할 기회도 없이 죽음을 당했다면 그 사람은 지옥에 가는 것인가요? 술과 담배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피우지 말아야 합니다. 술에 취하면
성령 하나님의 충만하심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담배는 의학적으로 증명되듯이 건강에 너무나 해롭기 때문에 피우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원을 결정할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주실 수 있습니다. 그 분만이 구원의 결정권자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면서 결정권이 마치 우리의 행동에 있는 것처럼 생각할 때가 얼마나 많이 있나요? 바리새인들이 그렇게 하다가 망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하고 그 분에게 초점을 맞추고 그 분의 마음을 알아서 그 다음에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사람들은 자신들의 의를 드러내기 위해
하나님은 없고 사람들이 종교적 행위로 인정해 주는 것에만 몰두하다 예수님의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목사님의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리고 그 문제에 관하여 조만간 글을 올리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성경이 말하는 공통 분모를 찾아가면 좋겠습니다.
목사님의 질문에 대한 답글의 내용이 너무 길어서 본문 간증글의 답글로 달라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