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일) 강구항으로 우리나라 요티들의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어제까지 모인 성금을 전달하러 갔었음니다
그들은 우리나라 요티들의 따뜻한 마음에 최대의 찬사를 표해주었읍니다
이제 그들은 우리와 한마음이 되어 우리의 정을 가득안고 그들의 나라로 갈것입니다
그들은 아마도 월요일경(8일) 그들의 나라로 갈것입니다
지난 화요일(2일) 포항 mbc방송을 타고 난 이후 강구 시민들 또한 마음 가득히 우리의
정을 나누어 주기에 부족함이 업었읍니다
양포 살고 계시는 요트인인 김 상진씨는 매일같이 2시간 거리인 강구까지 가서
출입국 관리와 해경과의 연락 조선소, 통역,등 자신이 할수 있는 모든 일들을 처리해주고 있었고
또한 경북 조정 면허시험장 장이신 전 길봉씨 또한 배 수리와 모든 편의 시설을 도맡아
그들의 편의를 보아주고 있었읍니다
그리고 대한 요트 협회서도 배 수리비의 일부(거금)을 부담하기로 했고 포항시에서는
체제비의 일부를 부담하기로 한답니다
그 동안 성금을 주신분들의 성함만 적어 올리겠습니다
성금의 일부는 굳이 받기를 거부하시는 김상진씨에게 기름값에 보태라고 차의 뒷편에 몰래 두고 왔음을
알립니다
존칭은 생략하겠읍니다---무순
서상규,경남대OB요트부,안규열, 이사부팀, 황정욱, 정준재, 변응선, 조원기, 김동혁, 계광수,박형곤,
정병언, 주장성, 김성호 엄정필-------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런 일에 대양항해클럽이 앞장 섰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