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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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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소개
절단 및 기타장애, 뇌성마비, 척수장애는 통합하여 10등급으로 구분되는데 1-5등급까지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등급이고 6-10등급까지는 입식등급이다. 청각장애,지적장애, 시각장애는 각각 통합하여 경기에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개인전과 단체전(4단1복식)이 있고 경기방법은 조별 리그전 또는 토너먼트방식으로 실시한다. 탁구경기는 국제탁구경기연맹(ITTF)의 규정이 적용된다. 단, 서비스 규칙은 국제 장애인탁구연맹(ITTC)규정에 의한다.
▲ 경기규정
휠체어복식경기에서 선수의 휠체어는 테이블 센터라인의 가상적 연장선을 넘어서서 는 안 된다. 만일 이 경우가 발생되면 심판은 상대편에게 1점을 주게 된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는 볼을 친 후 몸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다.(테이블이 움직이지 않을 경우에 적용) 그러나 공을 칠 때 경기하지 않는 팔로 테이블을 지지물로 이용할 수 없다. 시각장애 선수는 볼을 네트위로 넘기는 것이 아 니라 특수하게 제작된 소리 나는 볼을 네트 아래로 쳐서 넘긴다. 탁구대는 특수하게 제작된다.
▲ 경북 장애인 탁구협회
전무이사 : 서봉식 (T.010-4000-3872)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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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장애인체육진흥을 위한 워크숍 개최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참여를 위한 『2009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한 워크숍』을 7. 16(목)~ 7. 17(금), [2일간] 경주대명리조트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Workshop에는 장애인복지관장, 특수학교장, 유형별단체장 및 지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3개의 특강(대구대학교 초등특수체육교육과 전익흥 교수, 본 회 김락환 부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승재 차장)과 5개 종목체험(보치아, 론볼, 파크골프 등)을 통해 장애인체육의 이해도를 증가시키고 단체 간 의사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 애로사항 청취를 통하여 단체간 의사소통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 |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숙소 및 편의시설 점검
7. 9(목) ~ 7. 10(금) 본 회 전문체육팀(담당 김재진, 장대호)은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선수단의 불편를 최소화 하고 부족한 편의시설 사전 설치 등을 위해 5개 시 숙박시설(여수, 순천, 광양, 목포, 나주) 일대를 방문하였다.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5개 시를 모두 방문하여 선수단의 숙소예약을 마친 전문체육팀은 이제 남은 기간동안 선수단이 훈련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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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지원교실 일제 점검 실시
본 회의 생활체육팀(담당 박준현, 서용석)은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통한 효율성 및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생활체육 지원교실 일제 점검을 시작하였다. 이번 점검에는 53개 생활체육지원교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만족도 조사를 함께 실시하여 건의 사항 및 애로점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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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 방문상담
언제 어디든 찾아가겠습니다! 장애인 생활체육의 모든 것 어디서나 1577 - 친구체육(7976)을 누르세요! 체육활동을 원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상담에서 운동지도에 이르기까지... One-stop 서비스시스템 구축 (상담 ▶ 처방 ▶ 현장접근 ▶ 현장지도)
▣ 담당 :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팀장 서용석 | |
경력에서 나오는 노련함 - 박동균 지도자
매주 화, 금요일 오후 두시가 되면 경산시에 위치하고 있는 덕원수영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해진다.
박동균 지도자가 지도하고 있는 펀 수영교실 아이들 때문이다. 모두 지적 장애아로 운동이 부족하여 몸이 약한데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길이 없어 고민하던 중 경북장애인체육회에서 직접 지도를 나오니 너무 고맙다는 반응이다.
펀 수영교실 회원들은 모두 10세 미만의 아동들로 낯선 환경에 노출되면 자칫 긴장할 수 있지만 부모님들(경산장애인부모회)이 함께여서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긴다.
장애인 부모회는 지도를 받으면서 『아이들의 표정이 점점 밝아지고 사교성도 좋아지는 것 같아서 앞으로도 지도가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2년째 장애인체육 지도를 맡고 있는 박동균 지도자는 『지금까지의 지도 경험들로 앞으로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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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이겨내다 - 탁구선수 김수현
처음으로 뉴스레터를 제작하면서 인터뷰 대상을 고민하던중 우연히 마주친 사진 한 장. 휠체어를 타면서 한 팔로 탁구를 치는 모습... 그리고 대조적으로 너무나 환하게 웃는 얼굴...
실례를 무릅쓰고 전화를 드려 인터뷰 약속을 잡았다.
오랜 장맛비가 그치고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7월, 김수현 선수가 운동을 하고 있는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그를 찾아갔다.
2002년 갑작스런 사고로 두다리와 왼쪽 팔을 잃고 견딜 수 없는 고통과 좌절을 겪으며 힘든 생활을 하며 서서히 장애에 적응해갈 무렵 우연히 방문한 복지관에서 그는 운명과도 같은 탁구를 만나게 되었다.
다치기전에 가끔 즐기던 탁구이긴 하지만 장애를 가진뒤 장애인이 운동을 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던 그에게는 그야말로 엄청난 충격이자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되었다.
하지만 장애를 가진 몸으로 운동이 쉽게 되지않아 좌절 하기도, 포기 할 뻔한 적도 있었지만 같이 운동하는 많은 분들의 노력하는 모습과 서로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화이팅 속에서 마음을 다잡고 휠체어탁구의 기본기와 전문기술을 습득해 나가기 시작했다.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휠체어탁구를 처음 배울 때 많이 지도해준 박진숙 코치와 서봉식 코치에게 너무 고맙다며 꼭 이글을 통해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하였다.
그렇게 시작한 탁구에 그는 4년이라는 시간동안 거의 매일 훈련장에 살다시피 하면서 꾸준히 연습한 결과 경북에서 개최된 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며 경북의 위상과 자신의 제2의 인생을 활짝 열어가고 있다.
현재 문경장애인복지관에서 다른 선수들의 훈련 지도를 돕고 있으며, 문경장애인탁구동호회를 운영하며 더 많은 장애인들이 탁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비록 몸은 불편해졌지만, 탁구 선수로써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하는 그에게서 경북장애인체육회의 슬로건인『장애는 또다른 능력의 시작』이라는 말이 그대로 가슴에 와 닿는다. | |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단복 심의】
○ 일 시 : 8월 중 ○ 장 소 : 본 회 회의실 ○ 내 용 : 3개 업체 20개의 샘플 심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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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훈련장 순회방문】
○ 일 시 : 8. 11(화) ~ 8. 14(금) ○ 장 소 : 각 종목별 선수 훈련장 ○ 참 석 : 본 회 임원 및 직원 ○ 내 용 : 선수단 격려 및 격려금 지급 | |
【배드민턴 동호인 리그전 개최】
○ 일 시 : 8. 8(토), 10:00 ~ 17:00 ○ 장 소 : 안동애명복지촌(체육관) ○ 참 석 : 29명(선수18, 심판2, 운영요원4, 자원봉사5) ○ 내 용 : 배드민턴 동호인 리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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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트래킹 교실】
○ 일 시 : 8. 12(수) ~ 8. 14(금), 13:00 ~ 15:00 ○ 장 소 : 청도군 운문산 ~ 가지산 일원 ○ 참 석 : 70명(장애청소년 30, 대학생 40)) ○ 내 용 : 계절 스포츠 교실 운영 | |
【농아인 스킨스쿠버 교실】
○ 일 시 : 8. 13(목) ~ 8. 14(금), 14:00 ~ 16:00 ○ 장 소 : 포항 도구해안 해병대 훈련캠프장 ○ 참 석 : 14명(선수10, 지도자1, 운영요원3) ○ 내 용 : 계절 스포츠 교실 운영 | |
【파크골프 어울림 대회】
○ 일 시 : 8. 29(토), 10:00 ~ 17:00 ○ 장 소 : 포항시 파크골프 경기장 ○ 참 석 : 150명(장애인 선수100, 비장애인 선수 50) ○ 내 용 : 파크골프 어울림 대회 | |
세상 사람은 나를 보고 웃고 나는 세상을 보고 웃는다 中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향기를 품고 태어났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향기가 있는 것이다. 향기로운 사람, 함께 마주보고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멀리 있으면 늘그리운 사람,이 얼마나 축복받은 인생인가. 나는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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