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1차 금강을 굽어보는 산들(갈기산, 월영봉, 성주산, 양각산) 산행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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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 : 갈기산(585m), 월영봉(529m), 성주산(623.9m), 양각산(568.3m)
▣ 소재지 :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
▣ 산행일시 : 2007년 05월 20일(셋째주 일요일)
▣ 산행코스
▣ 산행지 설명
영동의 명산인 천태산(720m)의 남쪽에 솟아 있는 갈기산은 곳곳에 암릉이 있어 높이에 비해 산행이 만만치 않은 산이다. 갈기산이란 산 이름은 말갈기 같은 암릉으로 주능선이 이루어져 있다 하여 붙여졌으며 바위가 많은 산으로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능선은 반원형으로 가운데가 깊숙한 골을 이루고 있다. 갈기산 정상에서 북쪽 사면은 급경사 절벽으로 "양산 덜게기"로 부르고 있다. 절벽과 북쪽 산자락을 가로지르고 흐르는 금강이 이어져 있어 임진왜란 등 전란 때마다 일당백의 전투가 가능했던 곳이라 한다. 갈기산은 암벽등반 산으로 제격이며 이곳의 암벽들은 산기슭을 감돌아 흐르는 금강줄기와 어울려 흔치 않은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갈기산 서쪽으로 소골 계곡을 사이에 두고 월영봉(529)과 마주보고 있다.
대전 무주 사이 고속도로 변에 금산의 아름다운 월영봉이 있다.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쉽게 그 아름다운 월영봉을 오를 수 있게 되었다. 금산 톨게이트에서 동쪽으로 월영봉이 가깝게 잘 보인다. 월영봉은 한자로 달을 맞이한다는 뜻이다. 이 산이 금산 제원 등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의 동쪽 끝에 있어서 이 산 위로 달이 뜨는 것을 바라보게 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월영봉은 금강 물가에 있는 산이다. 강쪽으로 만길 바위 벼루를 이루고 있어 장쾌하고 아름답다. 월영봉(서봉)은 우뚝 솟은 크나큰 암봉이며 앞에서나 뒤에서나 경관이 매우 좋은 산이다. 다른 무엇 보다 월영봉이 가장 좋은 것은 금강물과 어울리는 경관이다. 현장에 가지 않아도 금강의 푸른 물줄기, 그 물줄기 위의 천길 만길 바위벼루의 장관, 그 옆의 강을 향해 내리꽂히는 기암괴봉의 암릉, 벼랑에 선 낙락장송들과 푸른 숲을 상상하면 월영산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영동군 학산면과 충남 금산군 부리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신라의 성지(城地)로 전해오고 있으며, 당시 양산하에 위치하였으며 백제와 접경지 해발 623.9m의 고지로 무주, 금산, 영동 삼군(三郡)의 접경이며, 성(城)을 구축할 때 왕이 머무른 곳이라 하여 성주산성이 전해오고 있으며 조망이 매우 양호한 산이다.
산기슭을 휘감는 아름다운 금강의 조망사진
♧ 접 수 : 499-1696, 010-3330-3715(총무)
♧ 탑승장소 : 안산역 06:10 → 성포10단지앞 정류장 06:20 → 다농맞은편 농협 06:25
♧ 주의사항
1. 출발시간을 잘 엄수하여 산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2. 암릉, 조망산행에 대비하여 장비점검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산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랍니다.3. 본 산악회에서 산행도중 일어날 수 있는 만약의 사고에 대하여 민, 형사상의 책임을 어느 누구에게도 물을 수 없으며 본인의 책임임을 밝혀 두고자 한다.
♧ 준비물
회비2만원, 중식, 식수, 윈드자켓, 장갑, 행동식, 여벌옷, 비상랜턴, 기타 등산장비 등등
지도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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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흐뭇~!! 이건 무박이 아니네요!
ㅎㅎㅎㅎㅎ 다솜 회원님 너무 웃기십니다. 은근히 압력 넣으시네 ㅎㅎㅎ
압력이 아니구요! 무박이 아니라서...좋다는 얘기죠! 히 ^__________^ 잇!!
저도~~~ 한표^^
함께 동행하지 못함을 용서하소서....^::^건산행하시고 몇컷트 부탁드립니다. 사진으로 대신 만족하렴니다. 잘다녀오세요
산행 시간좀 알려 줍세요.진 버벅이라~~~
위에 있는 산 눈으로 완주했슴다 ^--^ 아들 날이라서 가족들하고 보내야겠네요. 거운 산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