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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발뉴스' |
부정선거 진상규명 시민모임 한서정 대표는 “우리는 분노한다. 국가기관의 부정으로 얼룩진 이 사태를 엄중히 여겨야 할 것”이라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부정선거로 전락시키고 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한다”고 외쳤다.
행진에 앞서 시민들은 자유 발언을 가지고 ‘국정원 게이트’를 비판했다. 한 시민은 지나가는 시민들을 불러 세우며 “여기 모인 이들이 왜 박근혜 하야를 외치는지 알아야 한다. 언론에서는 이야기 하지 않는다.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댓글을 달며 여론을 유리하게 몰아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당선 무효를 외치는 데 대해 귀를 기울이고 진실을 말하지 않는 언론을 의지말고 직접 진실을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이준길 미국변호사는 “부정으로 (청와대에) 들어가 있는 박근혜가 이 나라 대통령이 맞나”며 “나는 정말 보수다. 보수와 진보를 떠나 원칙적 민주주의를 부정한 자는 끌어내려야 한다. 머지 않아 박근혜가 우리의 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맹비난 했다.
▲ ⓒ'go발뉴스' |
인천에서 온 한 건설노동자는 시민들의 무관심을 질타했다. 그는 명동성당 맞은 편 한 빵집에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이 행진에 모인 사람들 보다 많다면서 “우리나라 정의가 저 고로케만도 못한 것에 분노가 치민다”며 “이렇게 고로케에만 관심 있고 썩은 기득권 세력과 정치에 아무런 관심도 두지 않는 국민들의 무관심이 이들을 최상층에 세워놨던 것”이라며 분노했다.
그는 ‘go발뉴스’에 “부정세력이 집권할 수 있는 이유는 국민들의 무관심이 자양분이 되었던 것” 이라며 “결국 사람들의 무관심이 민주주의를 훼손시킨 것이다”고 강조했다.
다리가 불편해 보이는 70대 노인도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고 외치며 서울역까지 행진했다. 인천에서 온 할아버지는 “오늘 명동성당에서 출발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독재에 항거하는 양심세력이 투쟁하던 민주화의 성지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라며 “모든 국민이 똑바로 알아야 한다. 정말 심각한 사건이다. 정의가 바로 서는 나라가 되고 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혜는 물러나야 한다”고 탄식했다.
경기도에서 온 한 50대는 “다시 70년대로 돌아가는 것 같다. 앞으로 선거 때 마다 부정선거 시비가 올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민주주의의 미래는 더 이상 없다”며 “이번에 반드시 매듭짓지 못하면 안 된다. 세상이 꼭 나야져야 할 텐데 걱정이다”고 토로했다.
이날 시민들은 명동 시내 일대와 숭례문을 거쳐 서울역으로 행진했다. ‘공안탄압 중단하라’, ‘남재준은 해임하라’, ‘원판김세 처벌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걷던 시민들은 <YTN> 본사 앞에서 ‘공정보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의 행진에 지나가던 시민들은 핸드폰과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고, 함께 구호를 따라 외치며 박수로 화답하기도 했다.
한편, 부정선거 진상규명 시민모임은 앞으로 매주 명동성당에서부터 촛불대회가 열리는 곳까지 가두행진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매주 참여인원을 늘려 최대 5000명까지
행진에 동참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첫댓글 닭귀태 +김기춘+똥정원+견찰 합작품~~~3류 반공영화, 몽상영화~~~~~~~~~~~~~
귀태들의 쇼쇼쇼쇼쇼쇼쇼쇼쇼쇼쇼쇼쇼쇼쇼쇼쇼쇼쇼ㅛ쇼쇼쇼쇼쇼쇼쇼쇼쇼쇼쇼쇼쇼쇼쇼숏 ?
공안정치, 반공정치, 유신정권 회귀 ---국민들도 물타기에 이제 속지 않습니다-------- ♥♥♥♥♥♥♥♥♥♥♥♥♥♥♥♥♥♥ 이석기 의원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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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부지런하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