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대한수목원 가다*****
언 제 ; 2013년 8월 26일
있는곳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301-2
대한수목원은
팔공산에 멋진 곳이 생겼다면서???’
조용했던 수목원이 점차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특히 여성분들이.... (소나무에 이상한 게 달려 있어서???)
대구 대륜고등학교 14기 졸업생인 대한섬유 石松 배만현(70) 회장의 개인 수목원인
대한수목원은 잘 가꾼 정원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아늑했다
.
크지도 작지도 않은 20여년을 가꾸어온 대한수목원을 이렇게 아름답게 조성한 배회장님의
노력이 엿보이는 흔적들이 도처에서 볼 수 있다.
한번쯤 가서 식사도 하고 차도 한잔 마셔봄직한 그런 곳이기에 강추한다.
꽁지머리한 본부장님의 안내를 받으면 금상첨화이고....
네비 주소는 대구시 동구 중대동301-3번지이다.
도로에 세워진 입간판
입구에는 도운사도 있고~~
중생을 내려다보는 보살님도~~
암자같은 절이다
옆 모습도~~~
돌에 새겨진 수목원 표시판이~~~
숲속에 돌탑들이~~
천부도원 입간판이~~
천부도원 안에는 우주만물을 해석해 놓고
여인상도~~~
한민족의 경전 천부경도 있네
우주 만물을 해석하는 온갖 좋은 글들이다
이 하르방은 제주도에서 왔을까?
소나무에 꽃넝쿨이 올라 소나무가 베길까?
이 빨래돌들은 어디서 왔을까?
석류가 대롱대롱 달렸네~~!
소나무 조경이 잘 되어 있다
하늘과 집 그리고 숲들이~~!
산이 좋아 시구는 누구의 작품일까?
배불뚜기 부처님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분수가 너무 시원하며~~~
큰뜻을 품어란다
누가 찍으랬나~~
아차 이 물건은~~?
조경들이 너무 좋다
시원하게 먼산도 보고~~~
구절초를 보니 분당 누님 생각이 난다
풍광속에 어떤 여인이 잡혔네?
맞은편 산도 찍어 보고~~~
여기도~~~
예수님과 부처님 그리고 나
뱃속이 맑아지는 것 같다
이 주전자는~~?
분수 옆에 있으니 땀이 절로~~~
이렇게 꾸미자면 많은 금액이 들었것다
너무 멀리 보이나?
이 형태는?
첨성대 모조품도~~!
만남의 커피숍이 호화찬란하다
이런 인형의 모습도~~
이 꽃 이름은?
~~~음악이 좋아서~~~
첫댓글 팔공산에 이처럼 훌륭한 수목원이 있다는 것 처음 알았습니다.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어 고맙습니다.
한번 가 보고싶군요!
예시간 나시면 한번쯤 가 보시면래면
느낌이 많으실 거예요
구석 구석을 살펴 보시면
올라가는 계단 하나하나에 신경쎴고
나무며 돌 그리고 조경에 무척 애쓰신 흔적이
남아있고 저도 3번 정도 가었는데 이제는 거의 완성품에
가까울 정도로 잘 정리되여 있어서 구경하실게 많습니다.
올라가시다 왼쪽 천부도원도 글들을 다 보시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식사시간이 되면 산채비빔밥(요금8천원)도 깔끔하고 맛이 참 좋습디다.
교통편은 101이나 101-1 타시고 기사에게 대한수목원 가까에 세워
입구에 세워줍디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