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길목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선 연휴를 앞에두고 열린 9월 2차 목요리그에는 오래간만에 22명이 참석하여 아담한 용탁을 열탁의 향연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인원이 많아서 예선전은 3전 2선승제로 치룬후 본선 12강 및 패자전으로 치뤄졌는데 모든 경기가 끝난 시간이 0시 15분경으로 목요리그 열린이후 최고로 늦게 끝난 대회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특히 오늘은 분당 제생병원 동호회 그리고 강기연님, 임현호님, 우제완님 처음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용탁에서 열리는 다양한 미니 대회에 자주 오셔서 즐탁하세요....^^
12강전
강정진(2, BYE) 노상범(3) : 임현호(3), 이정옥(4, BYE) 우제완(4) : 홍제기(3)
윤교선(3, BYE) 남궁엽(3) : 신상익(2), 이한영(3, BYE) 김대중(2) : 강기연(3)
입상자 명단
1위 : 우제완(4)
2위 : 강기연(3)
3위 : 노상범(3), 윤교선(3)
패자전
1위 : 임관웅(5)
2위 : 김기원(2)
점수 변동 사항
강정진 : 30(1610)
김대중 : 10(1510)
김기원 : 10(1500)
신상익 : 10(1880)
김태범 : -20(1520)
윤교선 : 60(1210)
노상범 :40(1430)
이한영 : 30(1260)
강기연 : 20(1220)
남궁 엽 : 10(1140)
임현호 : -10(1190)
홍제기 : -10(1430)
김재익 : -20(1280)
윤봉섭 : -30(1170)
김규형 : -40(1160)
우제완 : 100(1000)
이정옥 : 30(860)
권영민 : -50(850)
임관웅 : 10(860)
이미경 : -40(650)
김경미 : -40(430)



















첫댓글 어제 목요리그 대단했어요.. 첨이네요 긴장되고.. 떨리고.. 좋은 경험했습니다 근데 행님.. 저 패자전 1등했는데요..........ㅎㅎ 바까 주세욤.. 그리고 사진 고맙습니다..
사진보니 어제의 열기가 꼭!용오름대회를 연상케 할만큼 제 눈에도 대단해 보입니다..멋져부러요......위 관웅씨 말대로 라면 패자전1위 왕..왕,,,,축하 요......짐 구장가면 고개 옆으로 삐딱선 타시고 땀 삘삘 흘리시며 레슨하고 계시겠지?힘나는 드링크 한병 사 가야 것으 요....그랫다가 나 레슨하기 5분전에 드려야쥐,,,ㅎㅎ
저도 오랜만에 용탁에 가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운도 너무 좋아 예탈할 실력이 준우승까지 한 행운도...어제 참가하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혹시 제가 화이팅이 너무 지나친게 아닌 지 죄송스럽습니다. 관장님 이하 용탁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입상하신분들 축하드리고요....어제 그래도 점수가 10점이나 올라갔네...쩝...떨어지는 것 힘들군요..^^
꼭 어제 신상익님께 한 수 배우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로 미뤄져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기회되시면 많은 지도 부탁드릴께요
저도 어제 한게임 하고 싶었는데..아쉽게도 제가 탈락하는 바람에..잘 치시던데요..제가 한수 가르쳐 드릴 것이 없는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