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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초총동문&성북골애향회
 
 
 
카페 게시글
◈ 회원 창작시 ◈ 아쉬움으로 다녀온 고향길
실버크리스탈 추천 0 조회 91 08.04.21 09:3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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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4.21 19:09

    첫댓글 추억을 가둬 놓은 고향은 내 마음속에만 있을뿐 ... ......단 한번도 그대로 가만있질 않았습니다 . // 설레임 속에 고향은 춤을 추고 ..... 돌아서는 발걸음에 가만 가만 엄니의 걱정을 .... 기억해내는 것이겠지요 .. 아 코 코 코 ....... // 좌우지간 실버크리탈우리님내님도 ..... 촌자임이 확실합니다 . ㅎㅎㅎㅎㅎ - - - 수 봉 이 사 근 한 귀 뜸 - - -

  • 작성자 08.04.23 07:46

    촌자?.....예 촌자정도가 아니라 무공해 무색소 무.....무.....무지하기 그지없는 그 어느날도 있었던 ....산골의 정기....산촌의 감성....앞뒷산이준 곱고맑음이 있던때도 있었던 그런소녀가 이제는 욕심도 한주머니.... 패악도 한바가지 ...온갖떼를 다 쓰며 안달하고 복달하며 살고 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아코 그 사근한 귀뜸에 힘얻어 마음도 몸도 아무일도 없었든양 ...순수한양 ....시침뚝떼고 멀쩡히 고운미소 지어보고갑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8.04.23 08:06

    이쁜마음 ...이쁜글?.....차암내 때묻은 마음 어제 저 비에 못씻었는데..이케 말씀하시면 부끄럽사와요.지기님! ♧지가예 요즘은 순수도 이쁨도 고요로움도 다 잊었는 기라예..하여 내가 그토록 좋아하던 하늘을 부끄러워 제대로 못보겠어서 걸어다니면서 땅만 봤더니 돈도 줍고 그러고 다닙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요즘은 어찌된것인지 하는일마다 실수요 하는일마다 이곳저곳서 꾸중듣느라 ..........것도 자꾸 저지르니 이력이 나데요? 그리고 모르던 동창회까지 참석하려니 몸이가 부작용 선언을 하기도 하고......암튼 뭔생각을 하고 사냐고 야단 야단맞고 삽니다..지가 요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하나밖에 모르던 모지랭이였는지라

  • 작성자 08.04.23 07:58

    나물 요즘 마이 이곳저곳서 보내와서 먹고 있는데....두릅도 ..머위도 돌미나리도...홀잎도...구기자나물등......아직 취나물은 못봤고.......가까이 살아야 나누고 살지...에구.어카나...정말 주고싶은데

  • 작성자 08.04.24 00:27

    오늘 낼 이틀 쉬는날이라 여유가 있어 님의 고향 토담집에서 보리밥도 한그릇 뚝딱 먹고 ....한가로운 날이었지요..ㅎㅎㅎㅎㅎ시댁 행차계획이 있었는데 밤새 끙끙앓고 일어난지라 이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은사를 받았읍지요..우리 시엄니 지가 보고파서 눈이 짓물렀다고 해서 휙~~하니 다녀올려고 했더먼..............ㅎㅎㅎㅎㅎㅎㅎ

  • 08.04.22 14:39

    히~~~~~야.....제발 날 방관자로 내버려 두지 말라는 듯...꽃 ...잔치.잔치.벌리고 있네유....부처님 오신날도 다가오고....허걱~~~~~~그러고 보니...이때쯤이면 절에가서 무름팍 깨지도록 기도하던 생각이 나네유...회원님 모두 잘되라고..글구 ..항상 궁금한게 ..부처님눈은 멘날 반쯤 졸린 눈이래유..휘둥그래 눈을 떠도 중생들을 살필까 말까한디..???

  • 작성자 08.04.23 08:03

    이꽃들은 아마도 바위님이 출퇴근하시면서 눈한번씩 다 맞추시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어쩜 다소곳이 윙크도 보내고 살포시 고움도 보내고 했을텐데 오랑케꽃을 좋아하시는 바위님이 외면하신건 아닐까 싶기도하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 등도 다 ~~~지나시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것들인데.....모르셨지요?...그람 오늘이라도 출근길에 썬그라스 끼지마시고 지난밤 비에 샤워 샤워하고 깨끗한 자태로 고운맘 날리는 저들과 고운눈맞춤좀해 보시어요.꺄르륵 ~~~하고 웃어주면 목젓이 보이게 화답해 주시기도 하시구요.그람 아마도 오늘..아니 쭉 ~~~행복한길 .....평탄한길 예약해줄껍니다 .저들이 ...저 고운것들이.........

  • 08.04.23 10:44

    아고고~~~꽃들에게 다소곳이 윙크도 보내고 고움도 보내면....꽃들이 웠따 대고 들이 대냐고 덤비는듯이 하길래... 눈을 마주치지 않는 오랑케꽃.할미꽃.더덕꽃.해바라기.....등등...주로 고개를 숙인 꽃들만 좋아하지유...오죽했으면 집에 식구도 처음만날때....고개를 숙이고 지가 무신 말만하면...몰~~~~러~~~유... 아이~~~몰러... 함시롱 생까데유...그래서 지금까지 살고있어유... 살다보니 호랭이로 변신은 했지만....ㅎㅎㅎㅎㅎㅎㅎ 꽃 이야기 하다가 또 삼천포...지금 내리는 비에 더더욱 녹색으로 진해지면서 꽃들도 싱그럽겠쥬....행복한길에서 고운일만 가득하시길...

  • 작성자 08.04.24 00:29

    꽃들은 사람하고 틀려서 그런배신 절대 않내요....긍께 걱정 염려 꼭 붙들어 매시고 윙크도 보내고 사랑도 보내고 하시어요...아셨쥬.....

  • 08.04.23 22:48

    우리동네모습이네요 제가어릴적무지하게짓굿게놀아서 더생각나네요..얼마전에 상신리에농촌학교에서저것도타고 눈썰매도타고햇는데 돈내고 달구지탈때에는 암튼 정겨워요...

  • 작성자 08.04.24 00:32

    아니 아니~~~이게 뉘시래요?....에궁 여기까지 오는길을 잊은줄 알았더먼....그래도 물어 물어 찾아드셨구먼요...ㅎㅎㅎㅎㅎㅎㅎ이렇게 무관심하면 지가 또 삐짐!...이케 되는데.........긍께 자주 자주 오시기에요? 하늘님!.......하는일 위에도 늘 복으로 채워지길 기원한자락 놓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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