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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독자 외며느리다가 보니 조상님도 모시고 왔다. 하루종일 열심히 차렸는데 상이 워낙 크다가 보니(10인용)..... 다음부터는 작은 식탁 놓고 지내야겠다,ㅎㅎ
나도 한 잔 올릴려고,,,,,
제사밥 먹으러 온 분들도 함께 제사 지냈다. 하루종일 빡쎄게 했지만 마음은 편했다, 다 지내고 보니 수박도 안쓰고 식혜는 잊어 버리고.... 다음에는 꼭 잘 챙겨서,,,,, 그래도 열심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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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깔끔하게 정성들여 차려진 제사상을 보니 3대독자 외며느리 솜씨가 폼나네요. 수박과 시혜가 빠져서 마음편하지 않았겠지만 ... 조상님은 다 알고드셨을겁니다.
울 손주며느리 또 빼먹었네 하시면서요.
진짜로 정성은 확실하게 들였어요, 그런데 식혜를 잊어버리는바람에 또 수박은 빠트리고....울엄니 말씀이 "할머님께서 다 알아서 드시고 가셨을것"이라고 하시대요. 오늘 아침까지도 아프면 병원에 가서 링겔주사라도 맞을려고 했는데 다행히 피로가 풀어졌어요....흐경언냐 다녀가서 줘서 고마워요....
제사상을 우리랑 비슷하네. 제사상 아주크게차려놓어야 . 아래대에 큰 복받을거야....
복받을라고 생각하면 못하지...그냥 해야지 그냥 조상님들 생각하면서...........뭘 바라고는 못해 무슨 일이든지.
ㅋㅋㅋ 누구네 시할매는 손주며느리를 잘보셔서 사진도 찍히시고,....이웃사촌한테도 절받으시고...암튼 수고 많았네요 지기님!!!!
안그래도 왜 안오나 궁금했쓰.......던 마니 벌어서 쌓느라고 못오는 줄 알았는디.........명수 제대하면 컴하나 새로 사야긋넹,,,,,,,,,
정화언닌 찐짜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