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과하지 않고도, 도를 넘지 않는
적당한 관심과 적당한 기대가 당신의 노년을
평안과 행복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악처가 효자보다 낫다’는 옛말이
늙어가는 당신들이 꼭 기억하며,
나머지 삶을 살아가는데 참고 할 만하니
식어가는 부부간의 사랑을 되찾아 뜨겁게 그리고 . .
이 나이는 사랑보다 겹겹이 쌓여진 묵은 정으로
서로의 등을 씻어 주며 사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도 자식들을 가까이에 두며
친척들은 멀리 하지 말고
진정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함께 할 벗이 있다면
당신의 노년은 화폭에 소담하게 그려진
한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울 것이다! . . .
첫댓글 형님 넘넘 좋은 가슴에 와 닿는 글 또 읽으려고 여기 왔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