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늑대 같은 남편감 고르라.(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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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님들이 깨달음의 세계를 나아가고 있지만
사바세계에 살고 있는 이상 어차피 가족은 중요합니다.
그런데 요즈음 가장이 흔들려 가정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나약하기 때문입니다.
자살하는 사람도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이런 때 남편감으로 강한 사람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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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는 평생 한 마리 암컷만 사랑하고,
자신의 암컷과 새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며
사냥을 하면 먼저 암컷과 새끼에게 먼저 먹이를 양보합니다.
독립 후에도 종종 부모를 찾아와 인사를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늑대와 사뭇 다른 본성입니다.
그래서 늑대 같은 훌륭한 남편감을 고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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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태어나 아내와 자식을 위해 목숨을 다하는
헌신하는 것도 숭고한 일이며, 큰 보살행입니다.
출가를 해야 반드시 도를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인도의 유마거사
중국의 방거사
한국의 부설거사는 출가를 하지 않았지만
큰 도를 이룬 분들입니다.
자신에 대한 이기심을 모두 버리고
오직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것도
숭고한 보살행입니다.
물론 자기가족만의 행복을 위해
다른 사람의 행복을 방해하는 것은 그릇된 일입니다.
보살은 모든 이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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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법구경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남에게 항상 친절 하라.
우정을 다하고 착한 일을 하라.
그러면 기쁨이 넘쳐
괴로움을 말끔히 없애게 되리라.”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정인(正印)합장
2015년 1월 7일
아미타불천일기도175일
첫댓글 걈사합니다_()_
덕분입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