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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ORIO(1번험 후에 이탈리아로 개명 1943년 연합군에 항복후 1948년 해체) |
VITTORIO VENETO (2번함 1943년 연합군에 항복후 1948년 해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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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 (3번함 1943년 진수후 참전.. 이탈리아의 항복으로 연합군에 항복하러가다 독일군의 공격으로 격침) |
IMPERO (4번함 미완성인채로 독일군에 인수되었으나 연합군의 공격으로 침몰) |
[리토리오 클래스급 (Littorio class 혹은 Vittorio Veneto class) 급의 모습들 총 4척이 만들어질 예정이였으나 3척만 완성되고 만다]
[리토리오 클래스급 (Littorio class 혹은 Vittorio Veneto class )은 당시 기준으로 공수 균형이 매우 잘 맞은 전함중 하나였다]
[쭈욱 뻗은 함체며 외형이 전함보다는 순함함에 가깝지만 항속거리를 줄인 대신 균현잡힌 방호력과 우수한 사거리의 9기의 38.1cm 의 주포를 탑재 공격력 역시 우수한 전함이였다]
[함포사격중인 리토리오 클래스급 1번함 Littorio 와 2번함 Vittorio Veneto 의 모습]
함명의 이름의 유래는 1차대전 말기 이탈리아가 오스트리아에 한 방 먹인 비토리오 베니토 전투에서 유래되었으며 또 ‘리토리오’ 는 고대 로마시대 집정관을 경호하는 경호원이 가지고 있었던 도끼 (파시스트당의 문장이였다) 에 유래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Littorio 의 함명의 이름의 유래는 1차대전 말기 이탈리아가 오스트리아에 한 방 먹인 비토리오 베니토 전투에서 유래되었으며 다른 의미로 고대 로마시대 집정관을 경호하는 경호원이 가지고 있었던 도끼 (파시스트당의 문장이였다) 에 유래되었다는 말이 있다]
어찌되었던 1934년 파시스트 당의 기념일에 기공된 리토리오급은 조약제한급인 35,000톤 급이내 (실제로는 그 이사이였다 당시 강대국들의 전함은 다 이 조약에 위배되어 제작되었다) 로 건조되었으며 이는 당시 다른 강대국들에 비해 비교적 일찍 건조된 것 전함이였습니다.
[1934년 파시스트 당의 기념일에 기공된 리토리오급은 조약제한급인 35,000톤 급이내 (실제로는 그 이사이였다 당시 강대국들의 전함은 다 이 조약에 위배되어 제작되었다) 로 건조되었으며 이는 당시 다른 강대국들에 비해 비교적 일찍 건조된 것 전함이였다.]
[ 리토리오급은 1930년대 기준으로 꽤 균형잡힌 우수한 성능의 전함으로 이탈리아는 이 전함에 거는 기대가 아주 컸다]
조약제한에 따라 함포는 380밀리 주포를 채용했지만 이 포는 포구속도가 초당 870m로 포구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사정거리도 약 42.8 킬로로 미터로 구경에 비해서는 꽤 먼 편이였습니다.
[리토리오 클래스급 (Littorio class 혹은 Vittorio Veneto class )은 조약제한에 따라 함포는 380밀리 주포를 채용했지만 이 포는 포구속도가 초당 870m로 포구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사정거리도 약 42.8 킬로로 미터로 구경에 비해서는 꽤 먼 편이였다. 이 전함은 총 9문의 주포와 20~30여기의 부포를 장착한 공격력이 매우 우수한 전함이였습니다.]
[리토리오 클래스급 (Littorio class 혹은 Vittorio Veneto class )은 38.1cm 3연장 주포탑 3기, 15.2 cm 3연장포탑4기, 12cm 단장포탑4기, 9cm 단장고각포탑 12기, 37mm 연장기총탑 20기, 20mm 연장기총탑 16기 라는 당시로는 중무장은 한 전함중 하나로 공격력이 매우 우수한 편이였습니다.]
카타로그상의 데이터로 본 방어능력은 당대 최고의 전함으로 불리는 프랑스의 리슐리에와 독일의 비스마르크와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설계였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한 외형에서 순항함적인 디자인으로는 방어력을 회생하여 속력을 중시했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리토리오 클래스급 (Littorio class 혹은 Vittorio Veneto class )은 카타로그상의 데이터로 본 방어능력은 당대 최고의 전함으로 불리는 프랑스의 리슐리에와 독일의 비스마르크와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설계였다.]
어찌되었던 당시 복잡한 시대상속에서 조약에 맞춘 전함을 제작하는건 바보짓에 불과했습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조약을 어긴 전함을 제작했는데 리토리오 급 역시 조약상으로는 35,000톤급의 전함으로 설계되었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7,000톤이나 초과된 43,835 톤급의 거대전함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이 정도는 당시 많은 나라들이 제작하던 전함으로 보면 별로 큰 위반은 아니였다 일본이나 미국은 이보다 2만톤 가까이 넘는 전함도 건조했으니..)
철저하게 지중해의 운용을 염두해둔 균형잡힌 전함
이 새로운 함선은 항속거리가 불과 4,580 해리밖에 안되었는데 이는 독일의 비스마르크가 9,820 해리, 영국의 킹 조지5세가 1만5000해리인 것이 비하면 매우 짧은편인데 이는 앞선 전함들이 대서양에서 활동을 염두에 둔 전함인데 반해 리토리오 급은 비교적 활동거리가 짧은 지중해에서의 활동을 염두해 둔 설계라 항속거리를 낮추고 대신 방어력과 공격력을 높인 설계를 택하게 됩니다.
[리토리오 클래스급 (Littorio class 혹은 Vittorio Veneto class )은 항속거리가 불과 4,580 해리밖에 안되었는데 이는 독일의 비스마르크가 9,820 해리, 영국의 킹 조지5세가 1만5000해리인 것이 비하면 매우 짧은편인데 이는 앞선 전함들이 대서양에서 활동을 염두에 둔 전함인데 반해 리토리오 급은 비교적 활동거리가 짧은 지중해에서의 활동을 염두해 둔 설계라 항속거리를 낮추고 대신 방어력과 공격력을 높인 설계를 택하게 됩니다.]
리토리오급은 취역당시에는 상당히 공수의 균형이 잘 잡힌 전함으로 특히 아름다운 선이 예술적인 함선으로 불리던 전함이였습니다.
[리토리오급은 취역당시에는 상당히 공수의 균형이 잘 잡힌 전함으로 특히 아름다운 선이 예술적인 함선으로 불리던 전함이였다.하지만 당시 최신 함선기술은 레이더가 장착되지 않은점은 두고두고 치명적인 단점으로 남게 된다]
리토리오급은 1934년에 리토리오와 베네토 (Vittorio Veneto) 두 척이 기공되었고 이어 1938년에 로마와 임페로 (Impero;제국이란 뜻) 2척이 기공되게 됩니다.
하지만 1940년 이탈리아가 독일과 세계2차대전에 참전한 시점에는 리토리오와 베네토 (Vittorio Veneto) 두 척만이 완성단계에 이르러 겨우 참전이 가능했지만 로마와 임페로 (Impero;제국이란 뜻)함은 아직 외장공사중에 있어 완전한 취역이 어려웠습니다.
특히 리토리오와 베네토 (Vittorio Veneto) 두 척은 8월에 준공이 완료되었으나 11월의 타란토 공습으로 리토리오는 3발의 어뢰를 맞아 행동불능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남은 베네토 (Vittorio Veneto)는 1941년 3월의 ‘마타판 곶 해전’에서 영국항모기의 뇌격으로 스크류를 잃어버리는 손실을 입고도 무사히 전장을 탈출하게 됩니다.
[1940년 이탈리아가 독일과 세계2차대전에 참전한 시점에는 리토리오와 베네토 (Vittorio Veneto) 두 척만이 완성단계에 이르러 겨우 참전이 가능했지만 로마와 임페로 (Impero;제국이란 뜻)함은 아직 외장공사중에 있어 완전한 취역이 어려웠다.특히 리토리오와 베네토 (Vittorio Veneto) 두 척은 8월에 준공이 완료되었으나 11월의 타란토 공습으로 리토리오는 3발의 어뢰를 맞아 행동불능이 되어버리고 만다. 사진은 지중해의 중요항구중 하나인 타란토의 항의 모습]
이 해전에서 이탈리아 해군은 중순양함 3척을 읽는 큰 손실을 입게 되는데 그 원인은 이탈리아 해군이 항모와 레이더를 장비하지 못한 구시대적 전략전술에 집착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해전이 거함거포주의가 아닌 항공기를 이용한 해전이 주가 됨을 의미했습니다.
비토리오 베네토는 그 이후에도 1941년말에 잠수함의 어뢰공격으로 반년간 행동불능이 되었고 1942년에는 연료부족으로 사실상 행동불가능에 빠지게 됩니다.
[비토리오 베네토 호는 천산만고의 전투에서 구출되어 침몰은 면하지만 1941년말에 잠수함의 어뢰공격으로 반년간 행동불능이 되었고 1942년에는 연료부족으로 사실상 행동불가능에 빠지게 된다]
한편, 리토리오 호는 1941년 4월에 복귀하여 1941년 12월17일에 제1차 시드라만해전 과 이듬해 3월 제2차 시드라만 해전에서 영국해군과 교전했지만 두드러진 전과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연료부족으로 다시 행동불능에 빠지게 됩니다. (이탈리아군은 도대체 하는게 뭔지..)
비토리오 베네토 호는 1943년 7월에 함명을 이탈리아로 개명했지만 여전히 참전의 기회는 없었고 이어 이탈리아의 항복과 함께 리토리오급 3척도 몰타섬으로 탈출을 시도하게 됩니다.
[비토리오 베네토 호는 1943년 7월에 함명을 이탈리아로 개명했지만 여전히 참전의 기회는 없었고 이어 이탈리아의 항복과 함께 리토리오급 3척도 몰타섬으로 탈출을 시도하게 된다]
한때 아군이였던 독일에 침몰당한 비운의 전함 로마호 (ROMA) !!
이때 완성된 지 얼마안된 로마호 (겨우 완성했나..? -.-“)도 몰타섬으로 피신하는 이탈리아 전함중에 들어있었는데 배신을 용납하지 않았던 독일공군이 비밀병기인 대함미사일 프릿츠 X를 투하 이 공격으로 격침되어 침몰하게 됩니다. (최초의 대함미사일인 프릿츠-X가 관통한곳이 운나쁘게 탄약고였다)
[비토리오 급의 3번함으로 설계된 로마호는 1943년 드디어 취역하여 활동을 하게 됩니다.하지만 1943년 9월 이탈리아가 항복하는 바람에 취역하자 마자 바로 연합군으로 항복하는 임무를 맡게됩니다.]
이후 무사히 연합군에 항복한 이탈리아 (옛 비토리오 베네토호) 와 베네토는 수에즈운하의 연합군측에 관리되다 종전후에 모두 해체되게 됩니다.
이후 유일하게 미완성함으로 남아있는 4번함 임페로함은 반완성 상태로 독일군에 인수되었으나 이후 연합군의 공급으로 완파되었습니다.
[ 미완성함으로 남아있는 4번함 임페로함은 반완성 상태로 독일군에 인수되었으나 이후 연합군의 공급으로 완파됩니다]
기대를 갖고 태어난 새로운 전함 하지만 시대에 따르지 못했던 불운한 전함…
리토리오급 전함은 이탈리아가 큰 기대를 걸고 설계 제작한 전함이였지만 개발 당시 레이더 결여등으로 이미 구식성능을 내는 전함에 불과했고 역시나 큰 기대와는 달리 별다른 활약을 못하고 끝난 비운의 전함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특히 가장 아름다운 함선으로 불리웠던 리토리오급 3번함 로마는 완성후 별다른 활약도 없이 지네다 이탈리아의 항복으로 연합군에 투항하려했지만 배신을 용납하지 않던 독일공군의 공습으로 어이없이 폭탄 한발에 침몰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전설처럼 전해내려오던 세계최초의 공대함 미사일의 원조 (최근에서야 이 진실이 사실로 밝혀졌다) 프릿츠-X를 맞고 탄약고가 유폭되어 한방에 침몰해 버린 비운의 전함이 되고 맙니다.
이는 같은편인 독일로부터 “민페만 끼치는 있으나 마나한 아군” 이라는 조롱을 듣던 이탈리아군의 대표적인 무능함을 보여주던 이 전함은 현대전의 아이러니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 하겠습니다.
리토리오급 전함 이력
1934년 10월 기공 1940년 8월 준공 1940년 11월12일 타란토공습에서 대파 1941년 3월 마타판 곶 해전에서 파손 1942년 3월 제2차 시드라만 해전에서 1943년 7월 함명을 [이탈리아]로 개명 1943년 9월 이탈리아 항복 1948년 9월 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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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리토리오)
기준배수량 ; 41,377톤
길 이: 237.8 m 너 비: 32.9m 홀 수: 10.5m 출 력: 130,000 마력 속 력: 30kn 항속거리: 20kn/ 3,900 해리 무장: 38.1cm 3연장주포탑 3기, 15.2 cm 3연장포탑4기, 12cm 단장포탑4기, 9cm 단장고각포탑 12기, 37mm 연장기총탑 20기, 20mm 연장기총탑 16기 장 갑: 수선 350mm,갑판 207mm, 주포탑 380mm, 사령탑 260mm 승무원; 약 1,860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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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orio Class (3+1 ship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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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계의 전함 1939~1945,
위키미디어 (http://en.wikipedia.org/wiki/Vittorio_Veneto_class_battleship)참고
참고 싸이트 및 서적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트럼페터 홈페이지 (http://www.trumpeter-china.com/plus/list.php?tid=7)
참고 싸이트
http://digilander.libero.it/planciacomando/unita/litto.htm
http://digilander.libero.it/planciacomando/unita/litto.htm
http://www.voodoo-world.cz/battleships/italy/italia.html
참고서적
세계의 전함(世界の戰艦 完全ガイド1939~1945,Battleships of World War II) 1939~1945 한국어판 (도서출판 길찾기 2011.2.20)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1.7.27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compmania.co.kr)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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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스 및 외형
약 95X49X15 센티 정도의 상당히 큰 박스 입니다.
간만에 보는 큰 박스인데 무게도 상당히 나갑니다. 대략 1.4 킬로 정도는 될듯 하네요..
박스아트는 순항중인 로마호를 그려내고 있는데 1943년 취역해서 아직 연합군이 넘겨지기 전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썩 잘 그린것 같지는 않치만 그런대로 운치는 있어 보입니다.
[박스가 상당히 크고 묵직하다]
[박스측면에는 역시 영문과 중문으로 실기체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밀리터리 제품은 적색..> 백색으로 박스 디자인이 바뀌는데 반해 함선과 에어로는 거의 10여년간 같은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푸른박스에 하늘색줄.. ]
2. 내용 및 특징
박스를 열어보면 역시 런너가 꽉 차 있습니다.
23개의 런너와 약 650여개의 부품들로 구성된 꽉 차 있는 구성 입니다. 사출색은 그레이~~
이 제품은 2차대전 활약한 이탈리아 해군의 Littorio class 의 3번함으로 제작되어진 함으로 1943년 취역하여 몇개월 전투에 임해보지도 못하고 이탈리아의 항복으로 연합군이 항복하러 가던중 독일공군의 비밀병기 프릿츠-X에 격침된 비운의 전함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뷰 앞 실기체 설명을 참고!!
로마는 영화처럼 살다간 함선중 하나로 아름다운 라인과 고전틱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은 함선 입니다. 특히 취역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탈리아의 항복으로 연합군으로 항복하러 가던중 이를 배신으로 간주한 독일공군의 최신무기 프릿츠-x 에 의해 단 한발로 생을 마감한 드라마틱한 함선이기 때문에 더 인기가 있는듯 합니다.
트럼페터에서는 올해초 1/700 스케일로 먼저 제품을 내놓더니 드디어 7월 1/350 스케일로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함선류를 벌써 10여년이나 만들어온 트럼페터 답게 깔끔하면서 조립성을 극대화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조립하기 어려운 에칭부품보다는 디테일이 우수한 플라스틱 부품을 중심으로 설계되었으며 특히 최근 몰라보게 기술이 향상된 사출기술을 제대로 보여주는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회색의 런너가 꽉차있다.]
[부품런너의 수는 무려23개!! 부품수만도 650개를 넘는 대단한 제품이다]
[런너가 너무 많아 방바닥에 늘어뜨리기도 힘들다..비슷한 런너를 제하고 대충 추려봤다..그래도 많다!!]
(1) 선체 (HULL)
[선체는 붉은색 사출색으로 사출되어 있습니다. ]
[트럼페터 함선류는 늘 선체의 실루엣에 문제가 있다고 함선까페에서 지적을 많이 받고 있는데 이번 제품도 그중 하나 입니다.]
[로마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로마는 아마 이것말고 1번함인 'Littorio' 와 2번함인 Vittorio Veneto 가 출시될것 같습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양옆의 튀어나온 부분으로 이는 어뢰의 공격으로 부터 선체를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공간장갑에 해당되는 부분 입니다. 좀 넓게 나온 모양인데 요새는 제대로 나온것으로 인정되는 분위기 입니다.]
[스크류가 장착되는 부분에는 투박스럽게 홈이 파여져 있습니다.]
[선수 부분의 파도를 헤치기위해 쬬족하게 튀어나와 있는데 가운데 툭 튀어나온 부분은 좀 투박스럽게 나왔네요..]
[실기체에도 그 부분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워라라인용 바닥이 따로 들어 있습니다. ]
[선체 윗 부분은 큼직막하게 슬라이드 금형을 이용 통사출해내고 있습니다. 길이 약 60센티 정도 되는데 크허~~ 놀라워라~~]
[앞 갑판은 별도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아마 자매함인 1번함인 'Littorio' 와 2번함인 Vittorio Veneto 의 재현을 위한 분할로 보입니다.]
[주포탑과 부포탑 장착부분 1/350 이면 함선치고는 상당히 큰 디럭스 급인데.. 작은 구조물들을 그냥 동그랗게만 재현하고 있습니다. 아카데미라면 좀 다르게 표현했을듯 싶은데요..]
[스케일을 큰 데도 불구하고 대충 표현한 갑판의 구조물은 좀 안습입니다.]
[상갑판의 디테일이나 몰드는 비교적 잘 나온 편 입니다. 라인도 괜찮고요.. 자꾸 언급하지만 함선모형의 선체라인은 에어로의 기수 라인과 마찬가지로 보는이의 관점이나 주관이 강하게 반영되는 부분중 하나로 논란이 많은 부분 입니다.]
[측면의 몰드는 그런대로 잘 살린편 입니다.]
[선수 부분에 로마라는 함명이 선명하군요!!]
(2) 갑판
[앞서 이야기했듯 갑판 부품은 별도 부품으로 분리하고 있습니다. 자매함인 리토리오와 베네토를 재현하기 위함이겠죠..?]
[갑판에는 나무 바닥 무늬와 각종 구조물이 잘 몰드 되어 있습니다.]
[거친 나무바닥 몰드가 잘 살아 있습니다. ]
[갑판위의 작은 구조물들도 몰드가 또렷합니다.]
[선수 갑판 부품 입니다.]
[선수갑판에는 특유의 체크무늬 미끄럼 방치 요철에 잘 새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스케일에 비해서는 골이 너무 넓어 보이는군요.. ]
[트럼페터가 함선 제품을 만든지는 꽤 되었는데 일본의 함선모형회사 피트로드사와의 기술협약으로 배우다 보니 실력이 꽤 좋은편입니다. 마치 일본 제품을 보는 느낌이죠.. 실제로 트럼페터 함선 제품의 일본판매는 피트로드사가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이번제품은 최대한 조립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웬만한 부품은 분리하지 않고 한꺼번에 붙여 사출해내고 있습니다.]
[제가 함선에 문외한에 가까워 잘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몰드니 디테일은 좋은거 아닌가요..?]
(3) 함교
[함교부품은 역시 별도부품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역시 동료함인 Vittorio Veneto 와 Littorio class를 재현하기 위한것으로 보입니다.]
[나름대로 신경써서 사출해낸것 같은데.. 이번에 나올 아카데미의 워스파이트를 보니 사실 마음에 안찹니다. 디테일은 여전히 국내 업체나 일본 업체 제품이 훨씬 나은게 사실 입니다.]
[각종 함교구조물이 올라갈 둑이 친절하게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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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한 독일군. 한방에 보내버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