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선입니다.
3월 25일 용운사에서 백일기도 끝내서 회향하여 대구로 돌아오니 모든것이 너무 바쁘게 돌아가다 보니 , 몸과 마음이 다시 지치기 시작합니다.
마음과 몸을 편하게 쉬게 하여야 하는데... 산골 생활이 그립습니다.
매주말 안동으로 콩농사 짓기 위하여 가는데.. 주말만 그립습니다.
요즈음 시골에서는 농번기라서 스님께서 요사채 지을 시간을 내시기가 어렵습니다. 해서 자연친화적 요사채 짓기 글이 잠시 휴업임니다만 곧 다시 시작하면 글과 그림을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시골스님의 토굴방을 그림으로 소개합니다. 즐감 하세요 ^.^

약 2평 남짓한 방이지만 소박하게 아주 편리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암벽이 벽이자 천정이 되고 선반이 되기도 합니다.

구석 한컨에 마련된 스님의 컴과 책상... 아직 스님은 꼬리글 다시는 것밖에 할줄을 몰라서...
첫댓글 음... 아담하고 조용한게 좋습니다.^^
음 부럽습니다. 스님 토굴
환기창하구 해우소도 공개 하심이,,,,,,
너무 추운건 아니겠지요? 여름엔 시원하겠지만....
토굴과 컴퓨터라..음..
아주 딱 좋군요...부럽습니다 스님...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정말 멋지네요..겨울엔 생활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바위에 냉기가 찰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던 그림 속에서 살고 계시군요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어떠한부분일지 궁굼 합니다..^^
군불을 때고 있습니다. 한번 불을 때면 삼,사일은 뜨근합니다.
환경파괴는 아닐런지요? 아니면 됚구요
컴이 어떻게 연결됬을까요???
박카스 너무많이 드시지 말아주세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