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회 설날 귀성객맞이 행사
군 4H연합회(회장 김동수)에서는 지난 8일 군 시외버스터비널 앞에서 설날 귀성객맞이 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동수회장을 중심으로 임원들과 회원들이 함께 나와 '향우 여러분의 고향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환영행사와 떡과
음식을 대접했다.
또한 고향지킴이 어깨띠를 두르고 설맞이 고향소식지 배부와 함께 귀성객들에게 정이 듬뿍
담긴 고향 농산물 사가기와 고향 담배 사가기 캠페인도 벌였다.
북일면 환경미화원 미담 훈훈
북일면사무소(면장 이광근)에서 청소차량을 운행하는 이유영씨와 최재현씨는 그동안 틈틈이
모아온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 40만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들이 정성껏 마련한 돈은 겨울동안 전기와 기름이 없어서 힘겹게 생활하는 신월리 송철희
씨에게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북일초등학교 제57회 동창회(회장 서만식)에서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10만원을 북일면
에 기탁, 용일리에 거주하며 옥천 혜민병원에서 치료중인 고쌍용씨에게 전달하며 빠른 쾌유
를 빌었다.
산이 생활개선회 정 나누기
산이 생활개선회(회장 김두옥)는 지난 연말 일일찻집의 수익금 1,992,000원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회원들은 설을 앞두고 훈훈한 대명절의 분위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가정이 어려운 건촌 황요
한, 유동 정일국 학생에게 각각 30만원씩을 전달했으며, 독거노인에게 25명에게 설빔으로 바
지를 선물했다. 더불어 개학 후 관내 초등학교(산이초등학교, 산이서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소
년소녀 가장에게 각 각 30만원의 급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두옥 회장은 “면민의 사랑을 일일찻집으로 모아 우리가 전달한 것 뿐이다”라고 말하며, “성
원을 보내준 면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가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지부녀회 불우이웃돕기
송지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서는 지난 1월말 총회를 개최하고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했
다. 회원들은 총회를 통해 우수지도자 양공자(치소리), 김연자(방처리), 김경숙(신평리)씨에
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하고 2005년 새마을 운동사업 16개를 선정하여 추진키로 결의했다.
아울러 부녀회에서는 지난 한해동안 푼푼히 모은 돈으로 조끼와 버선 83컬레를 구입해 불우
이웃노인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하였으며, 지난 면 체육행사 때 결식아동
돕기 일일찻집운영으로 얻어진 수익금으로 관내 4명의 학생들에게 28만여 원을 급식대금으
로 전달하였다. 또한 해돋이 행사 때 땅끝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료차봉사를 하여 모아진 격
려금 17만 4천원을 백혈병 어린이 돕기에 사용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삼산 생활안전협 독거노인방문
삼산면 생활안전 협의회 두륜지구대(회장 한남열) 회원들은 지난 달 7일 구림리 홀로사는 노
인 박연례씨를 방문해 과일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회원들은 지역에서 홀로 쓸쓸
하게 생활하는 노인들을 매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활동을 펼치자고 약속했다.
옥천 새마을지도자 떡국전달
옥천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은 구정을 맞이하여 회원들이 정성스레 모은 쌀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가정들을 일일이 찾아서 떡국을 전해주는 따뜻함을 보여주었다.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은 해마다 혼자 살면서 거동이 불편한 이들의 가정을 방문해서 도배와
청소 등을 해주는 등 남녀회원들 모두 지역민을 위해 숨은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
삼산 윤두홍이장 성금 쾌척
삼산 신흥 윤두홍이장은 지난 달 25일 이장회의시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써달라면 44만원을
면에 쾌척했다.
접수된 성금은 지난 2일 홀로사는 노인과 장애인 등 10여 명에게 쌀 20kg 1포대씩이 전달되
었다.
윤 이장은 해남군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지난 2003
년에는 마을이 경로효친시범마을로 지정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 모두가 경로효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남다른 활동을 보이고 있다.
북일 새마을 지도자회 이웃돕기
북일면 새마을 지도자회(회장 서영희 ․ 김애란)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들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지난 1월 31일 부녀회원들은 마을마다 모아온 쌀 40Kg으로 떡국을 끓여 용원리 고창심씨 외
39가정에 전달했으며, 쌀 20Kg 10포대를 삼성 강흠심씨 외 7가정에, 40Kg은 북일 중앙 복지
관에 각각 전달했다.
또한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속에서도 부녀회원들은 김정례씨 외 6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밑반
찬을 전달했으며, 빨래와 함께 집안 청소도 말끔히 해드려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산이 지사 합동세배
산이면 지사리 청년회(회장 정거섭) 회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함께 자
녀들을 데리고 마을 회간에 모여 어르신들께 합동 세배를 드렸다.
어르신들께서는 아이들에게 덕담을 건냈으며, 아이들은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해 드렸
다. 또한 청년회원들은 함께 어울려 윷놀이를 하며 고향의 정을 돈독하게 나눴으며, 아이들
은 재롱과 재치를 어른들에게 선보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옥천 팔산 합동세배
옥천면 팔산리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청년들과 마을 청년들이 함께 고향에 계시
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효를 실천하고 있어 이웃마을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해의 마지막 날인 그믐날밤 마을 노인당을 찾은 청년들은 마을 어르신들이 모두 모
인자리에 합동 세배를 올린 후 덕담을 들으면서 정담을 나누는 모습은 잊혀져가는 우리의 옛
사랑방을 기억하게 하는 따뜻함을 보여준 지도 벌써 20 여년이 되었다고 하면서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마음은 앞으로도 꾸준히 변함없을 것을 다짐했다.
화원농협 목욕나들이 행사
화원농협에서는 지난 4일 설을 앞두고 관내 홀로사는 노인과 손자․손녀 등 70여 명에게 목
욕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화원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김길례)에서 자원봉사를 담당해 진행되었는데, 회원 20
여 명이 참여해 노인들과 함께 손자, 손녀가 함께 목욕나들이를 실시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
다. 그날 목욕 후에는 점심이 제공되었으며 관내 이미용업소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해 노인들
과 아이들에게 설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화원 생활개선회 떡국전달
화원 생활개선회(회장 유영옥)회원들은 지난 달 30일 설 명절을 맞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
은 쌀로 떡국을 만들어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떡국 나누기 행사는 이웃간의 정이 그리워지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
이나마 함께 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모두 30세대에 떡국이 전달되었다.
여성재향군인회 독거노인 방문
해남군 재향군인여성회(회장 이순이)는 회장단과 함께 을유년 새해 설날을 맞이하여 6.25참
전용사 명예선양과 예우를 위해 지난 3일 해남군 관내 6.25참전 회원 중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회원을 읍·면회별로 한분씩 16명을 추천 받아 여성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떡국과 딸기
한상자를 각각 전달하였다.
또한 산이면 김의호 회원과 황산면 엄석출 회원은 이를 계기로 앞으로 봉사 지원활동을 지속
적으로 추진키로 하였다.
첫댓글 고향을 떠나지 않코 묵묵히 고향땅을 일구고 계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건강하실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