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민주당 대권후보 MBN TV토론회방송사 처음 8명 대상…23일 오후 5시 생중계
기사입력2012.07.22 19:03:22|최종수정2012.07.22 21:23:03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경선후보 초청 TV토론회를 실시합니다.
민주당 대선 경선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MBN이 생중계하는 이번 토론회는 23일(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토론회는 서울 충무로 매경미디어센터 지하 1층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손학규 조경태 문재인 박준영 김정길 김두관 김영환 정세균(이상 기호순) 등 예비경선후보 8명이 참가합니다.
정운갑 MBN 정치부장(앵커)이 진행을 맡는 이번 행사는 본인 대선 공약은 물론 각 현안에 대한 견해를 두고 후보 간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됩니다.
토론 형식은 주제 토론과 함께 두 차례 일대일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토론 중간마다 OX 퀴즈와 자신만의 강점 소개, 다른 후보 칭찬 릴레이 등 기존 TV토론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코너도 마련됩니다.
민주당은 이번 TV토론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전 서울 등 지역별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고, 오는 29~30일 여론조사를 통해 본경선 진출자 5명을 가리는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30일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