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에 있는 토종 모과나무입니다. 매년 붉은 꽃이 피고 , 또한 향긋한 모과를 선물합니다.
이번에는 꽤 많이 열려 보관하기 어려워 팔 수 있도록 모과를 말린 모습입니다.
1. 모과청
모과는 씻지않고 물티슈로 간단하게 닦아낸뒤 2mm 정도로 슬라이스 내어 꿀과 설탕에 절여 유자차 처럼 뜨거운 물에 타먹습니다.
2. 모과차
모과를 2mm 정도로 슬라이스 내어 볕에 말린 후 밀봉한 병에 담아 두었다가 두세 스픈과 대추,생강 등과 같이 끓여 내어 드시면 됩니다.
3. 모과술
1mm 정도로 슬라이스 내어 큰 밀봉 할수 있는 병에 기호에맞게 소주와 설탕을 부어 술을 담가 먹습니다.
첫댓글 모과청 모과차 모과술 모두 효과는 같은 가요?
네.. 모과의 효능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리고 잴 손쉬운 방법이 꿀에 재워두고 먹는 법이 맛있고 좋아유!
저는 창고 마당에 있는 모과나무 그 모과를 땅에 다 떨어진것 보고도 아무것도 안 담았는데 내년엔 따서 담아 봐야 겠습니다.
모과도 토종모과가 있습니다.. 만일 토종 모과라면 나중에 삽목해도 좋으니 애지중지 하셔유, 개량모과들은 시중에 많이 나와있지만 모과청을 만들어 봐도 대번에 표가 납니다.
그리고 모과를 설익은 것을 따면 맛도 향도 별로입니다.어느정도 노오랗게 될때 따세유,또 모과는 물로 씻지 말고 부드러운 헝겁으로 겉표면을 닦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