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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고33회 회장 변순희여사.
저 계단으로 얼마나 많이 뒤었는데...
예전에는 그냥 민둥산이었는데..
짧은 시간에 사진도 많이 찍었제?....
이 언덕을 3년간 오르내린 선물은 아주 미운 다리 뿐이다.
추억이 새로웠다...
별 포즈를 다 잡아봤네..
우리가 다닐 때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이렇게 울창하게.. |
첫댓글 모처럼 옛날 그리운 학창시절 생각 많이 했겠구나!. 집사람 여고교사때 자주 학교 가봤는데 정말 그놈으 언덕배기 가파르더군! 안동여고 출신들 못생긴 다리 이해가 간다 ㅎㅎㅎㅎㅎ
나두 4.5전에 딸내미 기숙사생활때 계단도 안타고 똥차로 기숙사까지 가봤지만.. 학생들 다리살 알통 빼겠다....
이렇게 피부로 느껴본 사람들은 잘 이해를 하는구나,그래도 다행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감회가 새로웠다. 언덕을 걸어 올라가 보고 싶었지만 하이힐을 신고서는 가당치도 않았다.
그 짧은 시간 많은 곳에 흔적 남기고 다니셨군 지기님!
그래 맞다, 짧은 시간에 모교까지 방문했다...번개불에 콩꾸버 먹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