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인삼 유통과 금산 군민의 성난 모습

[아카바]

금산군,민이 부정인삼 유통 근절에 함께 뭉쳤다.

금산군은 부정을 저지르며 금산 인삼업계를 어렵게하는 악덕 상인은, 끝까지 추적을 하면서 철저한 단속을 펼쳐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적발시에는 반듯이 실명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거리에 현수막을 설치하여 사업명까지 밝혀나갈 방침을 세워 놓았다.

그리고 부정인삼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를 발견을 하여 신고를 하면, 최고 1억원을 포상으로 받게 하였다.

군북면에서 있었던 사건은 금산으로서는 중대하고 치명적인 사건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관과 민이 하나가 되어서 수시로 감시와 단속을 철저하게 펼쳐 나가기로 하고, 부정한 인삼제품 취급자는 금산에서 영원히 추방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대회도 실시 하였다. 

앞으로는 부정이 발견 되면 즉시 고발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어서, 소비자들도 마음 놓고 금산 인삼 시장을 찾아 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 동안은 처벌 규정이 약해서 효과가 미흡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었다. 금산군은 앞으로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부정 인삼이 금산에서 근절 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단속을 꼭 펼쳐 나가길 진정으로 바란다.

얼마 전에는 금산인삼약초연합회(가칭 금산인삼약초연)가 출범을 하면서 활동을 시작 하였다.

4월 12일에는 민,관 협의체 구성을 위한 회장단의 첫 모임을 가졌다. 

장소는 국제인삼시장조합에서 실시 하였으며, 금산식품기업인협회,금산수삼센터,인삼농협,국제인삼시장,금산인삼약령시장회,금산군인삼약초기업인협회,금산수삼시장,금산인삼가공협회가 참석을 했다.

금산군은 최근 부정유통 행위자 군민집단 소송과 부정인삼 신고자 최고 1억원 포상, 지원보조금 회수 등 내용을 담은 합의 대책을 발표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