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보는 학생들의 심정은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 보았을 그동안의 노력과
고생과 추억이
모두 담겨져 있으리라 본다.
떨리는 긴장 속에서 문제를 풀어가는데 행여나 틀리게 쓰지나 않을까 마음을 조아린다
시간은 왜 그리도 빨리 흘러 가는지~
대학 시절 오픈 시험이 나는 제일 쉬운 시험이였고 공무원시험을 어렵게 치루었고
직장생활때는 진급 시험이며 ~ 연수원 교육후 평가시험 결과를 회사에 통보를 하는데
교육시간중 졸음으로 게을리
했다는게 증명되고 전국의 동기들과 밤새워 술먹은게 들통난다 ㅎ
학창 시절 컨닝도 많이도 했는데 성적이 늘리가 없다
대학수능시험은 사람을 숫자로 서열을 나누는 일이다
부모님들의 마음과 학교 담임 선생님들의 마음또한 한결같이 긴장감이
교체하는 하루였을 것이다
학생 모두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
어언 10년 이상 나는 수능시험때 마다 새벽6시부터
8시 30분까지 교문 입구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교마다 제일 좋은 앞자리를 차지하기위해서
밤을 지새우는등 치열한 자리 다툼도 일어난다
1.2학년 후배 재학생들은 3학년 선배들에게 시험을 잘 보라고 응원의 열기 또한
엄청난 열정이다
중앙고와 제일고 축구 단오정기전의 응원보다 더하면 더했지 말 그대로 야단법석이다
3학년 선배가
교문에 들어서자~ 잘 치루라고 모두 엎드려서 절을 한다
사물 장구 북소리로 인하여 감독관의 차량 진입을 모르고 고래 고래
소리치는데 차가 눈에 보일리 만무다
사고로 이어지는 위험 천만의 광경이다 교문 진입로를 터 놓으면 금새 양쪽에서 응원하는 학생들로
입구가 좁아지는데 감독관 차량 진입방해를 차단하기위해서 학생들과의 계속되는 씨름과 실랑이를 벌인다
야단도 쳐보고 달래도 보고 읍박
질러본들 소용없다 ㅎ
선생님들도 학생들과 똑 같다 학생들과 같이 항변한다 봉사하는 순찰 아저씨들 말을 들으라고 하던지 직접 통제를
해줘도 될텐데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한마디도 거들지 않는다
도리어 우리를 섭하게 여기니 허참!
각 학교에서는 시험 전날
선배들의 응원질서를 지켜 달라고 선생님들이 조회 시간에 주지를 시켜준다면 적은 인력으로도 사고없는 교통 정리에 지장이 없을 것이다
내년에는 읍박 지르지않고 소통 되기를 학교측에 기대를 해 본다 ㅎ
시계를 전해 달라는 학부모님이 계셔서 방범대원이
교무과에 전하고 농협카드를 습득하여 나는 출근길에 농협직원에게 직접 전했다.
대원들의 아침 조식을 준비했다고 우리 집사람의 전화다
고맙다.
이제 수능 시험은 끝났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청소년들의 보이지않는 탈선과의 시험이 기다리고 있다
2013년
대입수학능력 시험후 청소년 탈선 . 비행 예방 선도활동에 주력 할 것이다
매년마다 실시하는 대입 수학능력 시험이 종료된 이후
청소년의 탈선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을 중부자율방범대에서 펼치며 관할 순찰 지역 학교와 학원 공원
유흥가 주변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항상 선도하는 중부자율방범대는
방범순찰로서 시민의 안녕과 치안질서 유지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선봉 방범대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2012년 강릉시장 및 2011년 지역 우수봉사 단체 선정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함)
- 다 음 -
일 시 : 2012년 11월 8일부터~ 11월 21일 까지(주력 실시)
청소년대상 폭력행위, 음주 및 흡연행위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업소
협 조 : 강릉경찰서 중부지구대장
신홍철 경감님의 특별지원 요청에 의거
2012. 11. 08.
중부자율방범대 대장 박 명 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