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11월에 따서 말린 탱자입니다.
다 익은 넘을 수확하면 탱자 겉표면이 거뭇거뭇한 반점들이 있지만 당도는 높습니다.
억지로 익힌 것이 아니라 술을 담거나 꿀로 탱자청을 담으면 달작지근 합니다.
탱자술 -->> 술을 넣고 1~2개월 숙성후 드시면 됩니다.
탱자청(효소,식초) -->> 꿀이나 흑설탕을 넣고 2개월 ~ 3개월후 드시면 됩니다.
음료수 ---> 평소 물처럼 연하게 끓여드시면 됩니다.
몸이 자주 가려우신 분들 -->> 탱자를 한 주먹정도 진하게 끓인후 욕조물에 넣고 목욕하시면 됩니다.
탱자 말린게 많아 꿀에 탱자를 재워두고 술도 담고 ,, 때론 팔기고 하고 늘 자연은 고마움을 줍니다.
첫댓글 저희집에도 탱자 나무가 있어 탱자 효소를 작년에 담가놓았는데 아는분의 따님이 아토피성 피부라 고생을 많이 한다기에 드렸읍니다 . 탱자가 아토피성 피부에 좋다고 하는데 올해는 좀 말려서 드려야 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