問劉十九(문유십구) - 白居易 (백거이)
유십구에게 묻다
綠蟻新醅酒(녹의신배주) : 술이 익어 부글부글 괴어오르고
紅泥小火爐(홍니소화로) : 작은 화로에는 숯불이 벌겋다.
晩來天欲雪(만래천욕설) : 해질녘 눈이 올 것 같은 날씨
能飮一杯無(능음일배무) : 술 한 잔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첫댓글 오늘 같은 날씨에 딱 어울리는 시입니다.^^*
술이 생각나게 하는군요.
晩來天谷雪(만래천곡설) : 해질녘 눈이 올 것 같은 날씨能飮一杯無(능음일배주) : 술 한 잔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감사합니다.
뒤란에 김치 꺼내어 화롯가에서 농익은 술한잔 생각납니다.화로속엔 호박고메 묻어두고 .......문밖엔 복사꽃 같은 눈송이 펄펄펄~~~날리고 ....캬~
산속의 조용한 외딴 집의 평화로운 풍경이 떠오르네요.이렇게 눈이 오면 입에 붙는 걸죽한 막걸리를 마시며 시상에 젖어보는 낭만을 즐겨보고 싶네요. 잘 감상하였습니다.
한잔 해야 하는 이유가 너무 많아서^^
잘 감상하고 갑니다.
眞好
感謝합니다.
첫댓글 오늘 같은 날씨에 딱 어울리는 시입니다.^^*
술이 생각나게 하는군요.
晩來天谷雪(만래천곡설) : 해질녘 눈이 올 것 같은 날씨
能飮一杯無(능음일배주) : 술 한 잔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감사합니다.
뒤란에 김치 꺼내어
화롯가에서 농익은 술한잔 생각납니다.
화로속엔 호박고메 묻어두고 .......
문밖엔 복사꽃 같은 눈송이 펄펄펄~~~날리고 ....캬~
산속의 조용한 외딴 집의 평화로운 풍경이 떠오르네요.
이렇게 눈이 오면 입에 붙는 걸죽한 막걸리를 마시며
시상에 젖어보는 낭만을 즐겨보고 싶네요.
잘 감상하였습니다.
한잔 해야 하는 이유가 너무 많아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眞好
眞好
感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