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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율 작품 : 수984/5/6
*** 작품 : 봄의 산책 ***
매화 만개한 하동의 그 곳에서
불어온 바람이 온천천을 거슬러 올라
금정산을 휘몰아 내려올 때
함께 모안 봄의 꽃들은
사통팔달이라
동서남북 다 볼 수있는
배산에 올라
하늬바람 샛바람 마파람
심호흡으로 봄을 느껴본다
2011년 4월 4일
배산에 올라 잠시 봄의 정취에 휴식!
동백 벚꽃 개나리 목련이 한데 모여 노래하니
양성초 학교를 내려와 봄 속으로 걸어본다
학교밑 건널 목에 기차가 지나 가듯 봄은 그렇게 가더이다
양동초에 전할 물건이 있어 걸어서 건너편 산으로 걸어 올라!
교정에는 매년 그려본 목련이....
도화도 피기 시작하고
학교를 걸어내려와 자목련에 잠시 눈길이....
부산시청 마당에 져가는 동백에....
시청을 뒤로하고 배산을 향하는데 도심의 까치도 집을 짓고
연동초의 뒷산 매봉의 배산으로 오르는데....
저기 보이는 도심을 가로질러 왔으니...
배산에 올라보니 저 멀리 고층아파트 사이 양성초와 왼쪽산아래 양동초가
보인다 가금은 도심을 걸어보는 것도....
멀리 만덕의 석불사가 있는 금정산이 보이고
수영만으로 쳐다 보니 진달래 방가!
멀리 금정산이 보인다
배산 정상을 오르는데 보이는 동백에 잠시 눈길을...
배산 정산에서 본 동래쪽 저 온천천 따라 걷기를 좋아해서...
해운대 장산도 보이고...
수영만 고층 아파트 그 해안길도 자주 걷는 곳!
공안대교가 보이면서
배산을 다시 하산하니 화실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첫댓글 양동의 목련과 벚꽃은 올해도 변함없이 피고 황령산의 솔바람소리가 그립습니다. 돌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