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운암 단지 내 있는 백암순대,
한 5-6년 전 까지는 자주 가던 집인데 갈 때마다 돗데기 시장 처럼
손님이 너무 많고 시끄러워서 발길을 뚝 끊었다.
어제 친척과 회식차 들렸다.
일요일 오후라서 사람은 많지 않았고 간판도 '백암 순대' 에서 '백암 보쌈 족발' 로 바뀌어 있었다.
내가 보기에는 맛은 이전과 비슷하였는데 쥔 아저씨의 모습은 안보이신다.

순대곱창 철판구이

주인 아저씨 말에 의하면 직접 만드셨다고 하던데...

모듬 순대 18,000 별도 주문

이젠 다 읽었네

맛 좀 볼까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이 국물에 밥말아먹었는데, 이젠 순대곱창을 마구 흡입하네 ㅎ

밥도 볶아 먹자

쟁반 국수



공용주차장
첫댓글 울 남편은 순대국을 좋아하고, 저는 순대볶음을 좋아하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