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기쁨 속에 뜻하신 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명절 되십시오!
해마다 설날 아침이면 온가족과 친지가 모여 제례를 올린 뒤 덕담을 나누며 즐기는 세찬(歲饌). 그 세찬의 주인공은 당연히 떡국입니다. 하얗게 빗겨 썬 가래떡을 육수에 넣고 정성껏 끓여 만든 떡국은 설이면 누구나 즐기는 전통 음식이지만 집안이나 고장에 따라 조리방식에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일년 열두달을 탈없이 보내고 무병장수의 염원을 흰 가래떡에 담아 음식으로 표현한 떡국은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따르면 18세기말부터 유래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왕가에서 먹던 떡국은 동전처럼 동그란 모양으로 운세와 재복이 한 해 동안 계속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개성지방에서 유래한 조랭이 떡국은 누에고치 모양으로 재물과 경사, 풍년 등 길운의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떡국의 맛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역시 육수. 식성에 따라 쇠고기나 사골, 해산물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느끼한 맛이 없이 담백하게 끓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쇠고기와 당근, 계란 등을 섞어 만든 다양한 색깔의 고명은 떡국의 모양은 물론 맛을 더욱 당기게 하는 중요한 소품입니다. 제대로 알고 먹으면 더욱 맛있는 떡국. 떡국의 유래와 조리법 등을 정확히 알고 정성까지 보태면 올설에는 여느해 보다 맛있는 세찬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설날은 음력 정월 초하룻날인데, 농경의례와 민간 신앙을 배경으로 한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입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첫날인 만큼 이 날을 아무 탈 없이 지내야 1년 365일이 평안하다고하여 지극히 조심하면서 가만히 들어앉는 날이란 뜻에서 설날이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흰떡국은 멥쌀가루를 쪄서 안반에 놓고 떡메로 쳐서 길게 만든 가래떡을 돈 짝 만하게 썰어 육수 물에 끓인 음식입니다. 이렇게 끊인 떡국은 차례 상이나 세찬상 등에 올려집니다. 설날에 떡국을 끓이는 유래에 대해서는, 설날이 천지 만물이 새로 시작되는 날인 만큼 엄숙하고 청결해야 한다는 뜻에서 깨끗한 흰 떡국을 끓여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떡국은 흔히 첨세병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이는 떡국을 먹음으로써 나이 하나를 더하게 된다는 뜻에서 붙여진 것입니다. 이런 까닭에 나이를 물을 때 떡국을 몇 그릇이나 먹었느냐고 비유하여 묻기도 한답니다.
설날이 천지 만물이 새로 시작되는 날인 만큼 엄숙하고 청결해야 한다는 뜻에서 깨끗한 흰 떡국을 끓여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재료는:간장1큰술,계란2개,김2장,깨소금1작은술,다진파1큰술 쇠고기100g,쇠고기다진것 50g,참기름 약간,파1대,흰떡썬것5컵 1)말랑말랑한 흰떡은 하룻밤 쯤 지나서 약간 굳은다음 어슷썰기를 한다. 2)파는 곱게 다져 놓는다. 3)쇠고기는 채썰어 간장,깨소금,다진파,참기름으로 버무린다. 4)냄비에 양념한 고기를 넣고 잘 볶아준다. 5)갖은양념을한 고기를 냄비에 넣고 잠시 볶다가 물7컵을 붓고 끓인다. 6)떡을 넣고 끓인다. 7)계란을 지단을 붙여 마름모꼴로 썰어놓는다. 8)김은 잘게 가루를 낸다. 9)충분히 끓인후에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계란과 어슷썬 파와김을넣고 불은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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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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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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