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라인하르트 본케 목사님이 꿈을 꾸었다.
한 남자가 계곡의 나무다리를 양 팔을 펴고서 건너가기 시작하였다.
그 다리에는 흔들리지 않게 하는 고정시켜주는 장치나 받침대가 없었다.
그 남자는 계속 기우뚱거리면서 그 다리를 건너가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 못가서 안개가 밑에서 위로 솟아오르기 시작하였다.
라인하르트 본케 목사는 그 사람에게 그만 가고 돌아서 나오라고 하였으나
그 남자는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런데 그 남자가 본케 목사님에게 얼굴을 돌렸다. 그 남자는 넷 째 위르겐 형이었다.
그리고 그 형은 계곡으로 떨어져 버렸다.
라인하르트 본케 목사님이 하나님에게 이 꿈을 꾸게 된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문하였다.
하나님은 본케 목사님에게 ‘네가 꾼 꿈 내용 그대로 형에게 전하라. 네가 그의 불신앙에 대하여 경고하지 않으면 그 죄 값을 너에게서 찾겠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본케 목사님에게 편지를 띄우라고 하였다.
본케 목사님은 독일에 있는 형에게 편지를 보냈다.
본케 목사가 아프리카에서 독일로 근거지를 옮긴 후 형에서 편지를 받게 되었다.
위르겐은 꿈을 꾸었고, 그 꿈을 꾼 후에 ‘내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다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 이 꿈이 나를 위한 꿈이라면 동생을 통하여 나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라고 하나님에게 질문을 하였고 그 후에 동생의 편지를 통하여 답변을 받은 것이다.
‘동생이 꾼 꿈이 나와 같은 꿈이었고, 나는 이제 나의 삶을 예수님께 드렸고
예수님은 나의 죄를 용서해 주셨다.‘
* Reinhard Bonnke(1940 - )
아버지 : 헤르만 본케 목사, 어머니 : 메타 본케
형제 : 마틴(1), 게르하르트(2), 페터(3), 위르겐(4), 라인하르트(5),
여동생 펠리시타스(6)
1940 년에 독일에서 태어나서 9 살에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1967 년에 아내 ‘아니’와 함께 아프리카 선교사로 건너가서 레소토를 중심으로 활동함.
‘열방을 위한 그리스도(Christ for all Nations : CfaN)' 단체를 결성하여 선교 사업에 주력하고 있음.
출 처 : 부흥, 성령의 축제
저 자 : 라인하르트 본케
역 자 : 김주성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2006. 0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