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춘(立 春)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절기상 봄으로 접어든다는 의미의
입춘을 맞아 조상들이 대문에 붙였던 "입춘대길" "건양다경" 에 대한 문의가 화제다.
입춘은 대한과 우수 사이에 있는 첫번째 절기로 해가 황도 315도에 위치할 때이고.
입춘의 인사말과 건양다경의 뜻은
봄이왔네 봄이와~🎼🎵🎶 봄처녀 가슴에도~^^ 아~봄이 되였으니~ 저도 봄처녀 ㅋㅋㅋㅋㅋ
봄을 알리는 입춘이 코앞이라 봄이 시작되니 길하고 경사스런 일이 많기를 빈다는 뜻이다.
입춘대길 의 뜻 입춘 대길은 입춘이 되어 크게 길하다는 뜻으로 입춘날에 건양다경
(따스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으리라)
대문이나 대들보 마루기둥에
입춘첩을 써붙인다.
입춘시에 붇이고 나면
경사스런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입춘은 24계절기중 첫째로 새로운 해의 시작을 의미한다.
옛부터 입춘 절기가 되면
농가 에서는 농사 준비를 한다.
아낙들은 집안 곳곳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남정네 들은 겨우내 넣어둔 농기구를 꺼내 손질하여 한해 농사에 대비했다.
일년농사 시절이
이제부터 이기 때문이다.
또 이날 내리는 비는 만물을 소생 시킨다하여 반겼고
입춘때 받아둔 물을 부부가 마시고 동침하면 아들을 낳는다 하여 소중히 여겼다.
그러나 입춘한파니 입춘추위 김장독 깬다"
간혹 매서운 추위가 몰려와 봄을 시샘하는 추위를~
"꽃샘 추위"라 했다.
입춘날 농가 에서는
대문이나 집안 기둥에 입춘대길 입춘 이되니 크게 길할것이요.
건양다경 따스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으리라.
같은줄을 써붙인다.
여기에는 한해의 무사태평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뜻이 담겨있다.
입춘대길 과 건양다경 을
쓰게된 유래는 고종황제 즉위이후 건양이 연호로 사용된 후부터 써 붙였던 것이 지금까지 이루게 된것이다.
옮겨온 글입니다.
입춘날 부적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입춘날 장을 담구면 장 맛이좋고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입춘날 가정의 평안함과
풍년을 기윈하는 굿도 하였다고 함니다,
수집자료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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