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 몰운대 입구 '할매집'

[길로 조봉승]

부산 지하철 1호선이 지난 4월 20일 연장 개통됐다고 해서 다대포를 가 볼려고 근처 맛집을 검색하다가,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자연산 잡어회도 먹을수 있고, 가성비도 최고라고 칭찬한 집이라, 연거퍼 두번을 갔다.

그러나 야외 바다 앞 탁자는 좀 더 깨끗하게 관리했으면 한다. 그 외는 100점 만점, 명성 그대로!

통발로 잡아 오기 때문에, 배가 못 나갈때는 회를 못 먹을수도 있지만, 문어숙회도 있고, 장어탕도 맛있다고 한다.

위치는 몰운대 입구, 왼쪽 골목 안집, 골목 입구에 안내판이 있다. 자리 예약은 않되지만, 잡어회 예약은 된다.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은 휴무, 전화: (051)263-2801.

자연산 잡어회 4만원짜리, 양이 많아 세명이 실컨 먹을수 있다. 부추전도 맛있는데, 회를 주문하면 같이 나온다.

다대포 바다가 바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