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부르는 7080 가요모음 34곡 ♬|―············ 70 80 음 악

<P> </P> <DIV class="article_subject line_sub"> <DIV class=subject><SPAN class=headcate></SPAN><SPAN class=b><STRONG>추억을 부르는 7080 가요모음 34곡 ♬</STRONG></SPAN><SPAN class=bar2><FONT color=#e1e4c6>|</FONT></SPAN><FONT color=#999999>―············ 70 80 음 악 </FONT></DIV></DIV> <STYLE type=text/css>.bbs_contents p{margin:0px;}</STYLE> <DIV id=bbs_contents class="bbs_contents "> <DIV class=bbs_contents_inbox> <DIV id=user_contents class="user_contents tx-content-container scroll" name="user_contents"> <TABLE id=protectTable class=protectTable> <TBODY> <TR> <TD><XSCRIPT type="text/xxxxjavascript"></XSCRIPT> <DIV id=bbs_contents class="bbs_contents "> <DIV class=bbs_contents_inbox> <DIV id=user_contents class="user_contents tx-content-container scroll" name="user_contents"> <TABLE id=protectTable class=protectTable> <TBODY> <TR> <TD><XSCRIPT type="text/xxxxxxjavascript"> <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gColor=#290066> <TBODY> <TR> <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P> </P> <P> </P>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95%"> <TBODY> <TR> <TD> <DIV id=neyongID width="675"> <CENTER><IMG style="WIDTH: 550px; HEIGHT: 445px" border=0 align=bottom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lub.koreadaily.com%2Fpds_update%2Fimg_20110519144331.jpg" width=300 height=240><BR><BR><FONT size=3 face=돋움><STRONG><BR><FONT style="FONT-SIZE: 12pt" color=#d5d5d5><FONT face=돋움>세시봉 멤버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다.<BR>하지만 그 기억을 가장 진하게 갖고 있는 건 바로 그 시절 거기서 <BR>함께했던 친구들일터 세시봉 음악 감상실에서 MC로 활동했던<BR> 이상벽이 그 시절 애기를 들려줬다.<BR><BR>"그러니까 그게 나 대학 3학년 때인데,세시봉에서 아르바이트로<BR> MC를 했어요.주말마다대학생의밤이라는 코너를 진행했거든요.<BR>내가 홍익대 학예부장이었고,그때 우리학교에 뻔질나게 드나들면서 <BR>노래하던 송 창식을 거기 초대했어요.방청객으로 왔던 조 영남을 <BR>무대로 부른것도 나예요.<BR><BR><BR>주인 아저씨가 음악 애호가들이랑 같이 <BR>젊은 가수들을 불러 모았는데 저도 늘 거기 드나들면서  나이가 <BR>비슷비슷하니까 금세 친해졌죠.그 시절 세시봉 정서를 이해하려면<BR> 가난을 좀 알아야 되는데,그래야 사람들이 왜 굳이 거기서 노래를 <BR>들었는지 알수 있죠.요즘이야 스피커에서 음악이 나오는 게 신기한 <BR>일이 아니쟎아요<BR>하지만 그때는 음악을 들을수 있는공간도 없고 <BR>그럴 기계도 없었어<BR>전축이나 TV,피아노 있는집이 거의 없었으니까.<BR><BR><BR>광석 라디오라고,라디오보다 배터리가 더 큰 기계가 있어야 겨우 <BR>음악을 들을수 있는데 굉장히 귀했지.그 당시에 기타하나 들고 다니면 <BR>그야말로 폼나는 유세였어요.노래를 들을 방법이 귀한 시대였으니까.<BR>음악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까 젊은 가수들이 자연히 <BR>죄다 이리로 모였어요. 우리 멤버들은 죄다 그때 만났어요.<BR><BR><BR></FONT><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2.imusic.co.kr%2Fcover%2Fpop%2F0364%2FA0364756.jpg" width=300 height=260><BR><BR><BR></FONT><FONT style="FONT-SIZE: 12pt" color=#d5d5d5 face=돋움>창식이랑 익균이는 지방에서 올라왔으니까 <P> </P>세시봉에서거의 먹고 자다 시피 했어요. <P> </P>밤에 문닫으면 의자 붙여놓고 피아노 커버덮고 잤어요.<BR><BR>그때 애들이 죄다 스물한두살이었는데 밤에 뭐 딱히 할건 없으니까 <BR><BR>모여서 노래나부르고 가사만들고 그랬지. <P> </P>주인 아저씨 무서워서 술은 못 먹었어요. <P> </P>기본적으로 술 사 먹을 돈도 없었고(웃음).<BR><BR><BR>형주는 아버지가 교수님이었고, 세환이도 집이 좀 괜찮았는데 <BR><BR>나머지는 다 가난했거든요. 조 영남은 만날 장화 신고 다니고 <BR><BR>송 창식은 낡은 군화를 잘라서 그걸 일년내내 신었어. <P> </P>나도 하얀 고무신 하나만 줄기차게 신고 다녔고요.<BR><BR>송 창식이랑 윤 형주,김 세환,김 민기,조 영남,전 유성,이 장희, <P> </P>사진작가 김 중만,기타리스트 한명이랑 홍대교수 한명 <P> </P>거기에 나까지 거의다세시봉에서 만났죠. <P> </P>사실 스무살이 넘어서 만난 친구들이랑 관계를<BR> <BR>오래 가져간다는게 쉽지는 않거든요. <P> </P>서로 다른일 하다 보면 잘 못만나고 그러니까 <P> </P>그래도 우리는 자주 만나요. 주로 장희가 집합을 시키는데 <BR><BR>그때마다 격의없이 만나서 놀죠.딴따라들이 개성도강하고 그래서<BR><BR>잘 안 뭉치는데 우리는 늘그막에 잘 지내서 다행이야. <P> </P>문턱 닿도록 드나들면서 공유한그 시절 추억 덕분인 것 같아요."<BR></FONT></STRONG></FONT><BR><FONT style="FONT-SIZE: 12pt" color=#d5d5d5>                               <BR>          <출처-여성중앙> </FONT><SPAN style="FONT-SIZE: 12pt"> <P></P></SPAN></CENTER><FONT style="FONT-SIZE: 12pt" color=#d5d5d5><EMBED style="FILTER: gray()alpha(opacity=35,style=1,finishopacity=35)" height=45 type=video/x-ms-asf hidden=true width=600 src=http://cfs7.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hLaWRAZnM3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Ni5hc3g=&filename=6.asx&filename=1003+lulu+ext.asx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loop="-1" PlayCount="0" AutoStart="1" Volume="0" AllowScriptAccess="never" autostart="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FONT><SPAN style="FONT-SIZE: 12pt"> </SPAN><SPAN style="FONT-SIZE: 12pt"> <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 #030066" color=#ffe400><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ff0000" color=#ffffff><SPAN style="FONT-SIZE: 14pt">♬ 추억을 부르는 7080 가요모음 34곡 ♬</SPAN><BR></FONT><BR>이연실 - 목로주점 <BR>구창모 - 희나리 <BR>노사연 - 님 그림자 <BR>최진희 - 사랑의 미로 <BR>이장희 - 그건 너 <BR><BR>김종찬 - 산다는 것은 <BR>한경애 - 타인의 계절 <BR>어니언스 - 사랑의 진실<BR>유미리 - 젊음의 노트 <BR>배따라기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BR><BR>이선희 - 소녀의 기도<BR>심수봉 - 젊은 태양 <BR>김종찬 - 당신도 울고 있네요<BR>전인권 - 사랑한 후에<BR>채은옥 - 가을의 연인<BR><BR>조용필 - 창밖의 여자 <BR>최혜영 - 그것은 인생<BR>산울림 - 꼬마야 <BR>높은 음자리 - 저바다에 누워 <BR>조정희 - 참새와 허수아비 <BR><BR>방미 - 올 가을엔 사랑 할거야<BR>흔적 - 최유나<BR>김연숙 - 초연 <BR>해바라기 - 모두가 사랑이예요 <BR>송창식 - 우리는 <BR><BR>이용 - 잊혀진 계절 <BR>정종숙 - 둘이 걸었네<BR>임희숙 - 진정 난 몰랐네<BR>둘 다섯 - 긴머리 소녀<BR>안개 - 정훈희 <BR><BR>패티김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BR>신형원 - 개똥벌레 <BR>혜은이 - 당신은 모르실거야 <BR>채은옥 - 꿈속의 사랑</STRONG></FONT></CENTER></SPAN></DIV></TD></TR> <TR> <TD><FONT style="BACKGROUND-COLOR: #030066" color=#ffe400><SPAN style="FONT-SIZE: 12pt"> </SPAN></FONT></TD></TR></TBODY></TABLE></SPAN></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DIV></TD></TR></TBODY></TABLE></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