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시50분 정자해수온천 출발 ... 강동섶다리 방향으로 해변길 진입 .... 섶다리는 유실되고 표지판만 남아있다.
<해변길에서 정자항 조망>
판지어촌계 수산물구이단지를 지나고...
방파제에는 강동사랑길 벽화가 그려져 있다. 강동누리길 조성사업의 결과물인 듯하다.
판지항을 지나고...
해안데크길(동해안 자전거길)을 지나고...
복성마을을 지나간다.
제전 장어구이마을을 지나고...
갯메꽃은 갯가에 피는 고운 메꽃이다. 나팔꽃과 비슷한 것이 메꽃이다.
나팔꽃은 귀화식물이지만 메꽃은 토종 꽃이라는 것을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메꽃과 비슷한 갯메꽃 역시 토종이며 메꽃과 다른 점은 잎에 윤기가 많이 난다는 것이다.
갯메꽃은 해안가에서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들어오는 바닷가의 물이 잘 빠지는 모래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풀꽃길을 걷기도 한다.
강동누리길 조성공사가 진행중이다. 7월중에는 마무리가 될 것 같다.
<금실정에 있는 이일송>
우가항이 내려다보이는 우가 전망 쉼터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우가 전망쉼터에서 우가항 조망>
우가마을 데크전망대에서 조망이 좋은데 모두들 이야기 삼매경에 빠져 그냥 지나친다.
길과 풍경에 좀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
걷기 불편한 해안길에는 미끄럼방지포를 깔고 있는 중이다.
<당사항 등대와 당사해양낚시공원 풍경>
강동누리길은 당사항에서 정자항까지 5.36km 구간은 누리길 조성공사가 진행중에 있고,
해파랑길 정자항에서 신명해안까지 4.66km를 합하면 10km의 강동누리길이 되는 것 같다.
동네할아버지의 말씀으로는 말리고 있는 것이 우묵가사리를 만드는데 쓰인다고 한다.
당사마을 500살된 느티나무를 만난다.
당사마을 버스정류장에서 강동축구장으로 진행한다.
임도와 오솔길을 걸어서 우가산 까치전망대에 오른다.
<까치전망대에서 주전해안 조망>
강쇠길 옹녀길 입구의 <강쇠와 옹녀>
<사랑방에 하늘문이 열린다는 천이궁>
첫댓글 행운님이 오신다는 소식에~기분완전 업 되어 시작한 도보였네요~
가보지못했던 강동사랑길 1구간도 너무 좋았고요~감사합니다~^^
위의글귀처럼~사랑만하여도 모지란 시간들~사랑 많이 하면서 살게요~
갈등과 압박이 심했던 일요일이었는데 허브님 도보에 참가하고서 마음껏 웃었네요.
늘 앞장서서 길동무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시니 저로서는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앞으로 저도 더 많이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해요.
이렇게 만나서 행복하게 걸을 수 있다는 것에 저도 감사합니다.
강동 누리길 정비가 완공되면 야간도보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뜨거운 여름 밤 바닷바람 맞으며 션~하게 걸어보아요~~~ ^^
네. 강동누리길이 정식 개통되면 야간도보 저도 찬성입니다.
저도 찬성 입니다. 도보를 위한 적극적 지지를 애 아빠가 약속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