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개천절 가까운 계룡산을 찿았다. 케이블카 밑에서 등선을 따라 올라가서 계곡으로 내려 왔다.
머루는 철이 지났는 것같다. 완전히 까맣게 익었다.
명과 일명 망개(의령에는 망개 떡이 유명하다.)
산중의 오미자
온산을 산초향기가 진동을 하고.
왼쪽능선의 바위가 장군봉, 오른쪽 큰바위 쪽의 끝이 황적봉
쌀개능선 쪽
계룡산 자연성 능선 상의 삼불봉
시내를 내려다 보니.
가을이 스며들어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산중의 구절초는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천왕봉 정상을 오르내리는 마지막 계단
다시한번 시내를 본다.
아름다운 산목련
다래는 어디나 있다. 키위보다 훨씬 낫지 않을까. 달콤하고 맛있다.
오늘도 계룡산의 품에서 가을과 같이 지낸 개천절의 하루였다.
올린이 상 좌 원
|
첫댓글 항상 상좌원님의 멋진 사진과 산행기를 댓가없이 훔쳐보고만 갑니다. 오늘도 좋은 가을 풍경을 한껏 감상만 하고 갑니다. 즐거운 명절 되십시오.
누구신지 모르지만 감사합니다.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