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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길동무여행(후기) <팔공산 원효 구도의 길 걷기여행>길동무프로그램후기
행운(行雲) 추천 0 조회 153 17.06.19 14:5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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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19 15:01

    첫댓글 아침일찍 걷는 숲속길이 좋아서
    오도암에서 청운대 가는 그 가파른 데크계단도 오르고 나서야 억수로 힘든걸 알았습니다. ㅎㅎ
    길위에서의 시간은 너무도 행복합니다.
    원효 구도의 길 좋은길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운님^^

  • 17.06.19 19:03

    이 계단길도 우리의 미쭈님 막 뛰어서 올라갓을거 같아요,, 산에서는 막 날아다니시느 분이시라서요 ㅡ저절로 기가 죽어요,부러버서 나도 저렇게 철다리를 만들어야지 싶고 ,,미쭈님이 다람쥐 하시면 저는 열심 노력해 청솔모라도 할래요,,ㅎㅎ

  • 17.06.20 09:53

    @은혜 은혜님 원효구도의 길에서는 저도 계단을 오르면서 헉 헉~!
    힘들어 죽는줄 알았는데 다 오르고 청운대 올라서보니 참 잘왔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담에 같이 함가요~ 이쁜길걸으면 우리 길동무님 생각이 저절로~~^^

  • 17.06.19 15:44

    700미터의 계단수가 궁금하여
    인터넷검색~~
    첫번째구간170개
    두번째구간713개
    합이. 883 이라네요.
    정말 힘들었을듯 하네요.
    하지만 비로봉정상에서의 조망은 정말 멋졌겠어요~~
    다시는 행운님이 이길을 안가실거같아서...후기를. 더. 열심히 봅니다 ~~~~^^

  • 17.06.19 15:36


    정말 그럴까요? ㅎ
    난 아직도 허벅지 근육이 뻐근해요.

  • 17.06.19 15:33

    와우~
    저 위에 높다란 계단이 보이시죠?
    정말로 7km같은 700m 였답니다.
    계단을 오르다 다리가 풀려 주저앉아 버렸죠.......
    그참에 잠시 쉬었다 올라갔네요.
    하지만 솔향~ (그윽한 솔향이 유난히 진하게 풍겼던 솔숲이었어요), 새소리, 청운대에서의 카레 아침 등등
    너무도 좋았답니다.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ㅎㅎㅎ ^^

  • 17.06.19 18:58

    져도 좋아요. 부러운 건 부러워할래요..아마도 제가 맛보고 싶어한 청경채 김치가 잇는 거 같은디요..길도 예쁘고 올려주신 글들이 다 멋진 내용입니다,,

  • 17.06.19 19:05

    아 참 오늘 제가 맛있는 빵을 먹는데 오뚜기님이 생각나대요,,

  • 17.06.20 09:40

    @은혜 오뚜기는 빵순이 맞아요.
    그래도 지금은 정말 많이 안먹는 편이네요.
    많이~많이~ 줄였어요.
    도보있을때만~~~ ^^

  • 17.06.19 15:41

    하늘 정원 가는길이 결코 쉽지 않더군요!
    또한 자기 체력을 돌아보게 만드는 구도의 계단길 이었습니다.
    속세의 묵은 찌든때를 깨끗이 배출한 느낌 ~.
    반성도 조금 하구요.

  • 17.06.19 19:01

    단풍님 수행 하고 오신 거 맞네요,, 구도의 길이 좀 힘들어야 그게 구도죠,, 덕도는 뭐 아무나 하나요!!! 이 정도 계단을 걸어올라간 자만이 느낄 수 있는 그 무엇이 당연히 잇을겁니다, 세상엔 공짜가 없쟎아요,, 수행자의 포스가 막 느껴집니다 ,,

  • 17.06.19 19:17

    후기 다시 한번 봤는데요,,행운님의 구성 덕분인지,그 계단길의 힘겨움은 안 느껴지고 길 좋다 ,글 멋지다 란 느낌만 와요 ㅎ 다들 행복하세요,,한번 더 도보 다녀오면 한번 더 행복해질 듯 합니다 ,다들 건강하세요,오래 함께 걸어야하니까요 ,

  • 작성자 17.06.20 09:02

    힘들다는 느낌은 순간의 느낌이니까 이내 지나가는거구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풍경이 있는 아름다운 길, 자신을 살펴볼 수 있는 성찰의 길입니다.
    혼자라면 또 가고 싶은 길인데 길동무님들이랑 가는 건 안전사고의 우려때문에 망설여질 것 같아요.

  • 17.06.20 09:52

    @행운(行雲) 행운님 가시는 길이라면 울 길동무님들 어디라도 따라갑니다~^^
    행운님 언제라도 공지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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