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한 걸음씩 그대 곁 가까이로 정쏟고 사랑부어 그대가슴 채우고져
희망아, 온갖 소망아, 붙잡아주렴,내 사랑 그대를...
가슴깊이 차지하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기에 당신은 행복입니다
나 혼자만 당신을 바라보고 싶은것이 뜨거운 열정입니다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살아보고 싶은것이 소망입니다
라일락 향기보다 진한 당신의 향기를 찾는것이 그리움입니다
마지막 숨을 몰아쉬는 순간까지 당신의 이름 부르고 싶은것이 애절함입니다
바라보면 볼수록 내 가슴이 두근거리는것이 설레임입니다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 보고 알 수 있는것이 믿음입니다
아무리 아파도 당신이 내 곁에 있으면 참아낼 수 있는것
자신보다 먼저 당신을 생각하는것 차가운 겨울이와도포근함을 느낄수 있는것...
사랑입니다 카나리아같은 고운 소리로 당신의 이름부르고 싶은것이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타인이 아닌 내가 늘 당신 곁을지켜주고싶은것
파도가 모래를 힕고가듯 끊임없이 당신을 어루만지고 싶은것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가슴깊이 새기고싶은말. 이 모두가 사랑입니다...
작가 / 이외수
첫댓글 이외수...그 이름...참 기인이라는 생각을 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