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 만들기

[범현]

[의로운갈매기]

그곳도 눈이 많이 왔군요!

[녹두]

순백의 자성원을 우리 백성들이 휘젖어 놓았다. 지훈이의 노는 모습을 한편의 영화 같다고 흐믓하게 바라봐 주신 스님, 그리고 지훈이는 스님께 부처님 이라고 했다. 아이가 바라 보는 때묻지 않은 시선 그 맑음을 내 삶에도 내맘속에도 담고 싶다.

[향산]

스님 인도 잘다녀오시구요~~~ 그 주에찾아뵜겠습니다 간강히 다녀오십시요

[녹두]

지훈! 부처님의 가피로 건강하고 씩씩할거다.
서울 잘 댕겨 오고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
이모가 기도할께.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