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 이상 없는 현실은 무의미하고 현실 없는 이상은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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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벽화 수렵도]
위 벽화에서 보이듯이 한국 활은 단궁(短弓) 즉 짧은 활.
한국인은 왜 단궁(短弓) 즉 짧은 활을 썼을까.

위에서 보이듯이 같은 길이를 잡아당겼을 때
단궁(短弓)이 장궁(長弓)보다 활의 반발력이 커서
화살이 더 멀리 더 세게 나간다.
그래서 한국인은 단궁(短弓)을 썼다.
한국활은 세계 활 중에서 그 길이가 짧기로 유명한데 그만큼 성능이 우수한 것.
긴활(큰활)은 만들기 쉽다.
그런데
짧은 활은 만들기가 힘들다.
잡아당겼을 때 힘을 많이 받기 때문에 부러지기 쉽기 때문.
그래서 부러지지 않는 짧은 활을 만드려면 뛰어난 기술이 필요하다.
한국활은 단순히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물소 뿔, 대나무, 소심줄, 뽕나무, 참나무, 민어 부레풀, 화피를 써서 만들어진다. (복합궁)
한국인이 원래 짧은 활을 쓰는 것은 짧은 활이 휴대가 편하고 다루기 편하다 는 게 또 하나의 이유.
고대한국인을 뜻하는 동이(東夷)의 [이(夷)]자가 [大 + 弓] 인 것은
한국인이 큰 활(긴 활)을 써서 그런 것이 아니다.
한국인은 짧은 활 (단궁(短弓))을 썼고
동이(東夷)의 [이(夷)]자가 [大 + 弓] 인 것은
大(대) 라는 글자 자체가 고대한국인을 뜻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글자이기 때문.
大자는 고대한국인을 뜻하는 글자 (간략정리) <- 관련글
즉 [이(夷)]자가 [大 + 弓] 인 것은 [큰 활(긴 활)]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활(弓)을 잘 다루는 위대한 사람(大)들]을 뜻한다.
단궁(短弓)의 [단(短)]이란 사실은 그 글자 자체가 [한국활]을 뜻한다.
[ 豆(두)] 는 지금은 흔히 [콩 두]로 읽지만
사실은 원래는 고인돌을 뜻하는 글자.
[ 豆(두)]는 [고인돌 위에 음식 등을 올려 놓고 제사를 지내는 모습]인데
된장, 콩나물 등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인은 원래 콩을 즐겨 먹었고
콩의 원산지가 [한반도-만주]라는 것도 언론 기사에도 나왔다.

[고인돌 주요 분포도] - 출처 : http://myhome.shinbiro.com/~kbyon/khome.htm
고인돌은 전세계적으로 퍼져 있지만
유독 한반도에는 세계 고인돌의 절반이 몰려있다.
한국은 고인돌왕국.
[단(短)]이란 글자 자체가 원래는
[豆(두) 즉 고인돌 지역 사람들이 쓰는 활(矢)]을 뜻한다 하겠다.
고대한국인들은 활을 만드는 기술이 뛰어났고
그래서 잘 부러지지 않는 짧은 활을 만들어 쓰는 것이 가능했으며
그 고대한국인의 활을 표현한 글자가 [단(短)]인데
이 글자가 차차 그냥 [짧다]는 뜻으로 쓰이게 된 것.
고인돌과 피라미드와 인삼 <- 관련글
[시(矢)]는 지금은 보통 [화살 시]로 읽는데
이 글자는 모양 자체가 [大(대) 즉 고대한국인이 쓰던 것]이라는 뜻.
[시(矢)]는 원래는 활과 화살 모두를 뜻하던 것이었는데
후에 차차 [弓(궁)]은 활로 [시(矢)]는 화살로 쓰이게 된 것으로 본다.
중국 고전 [산해경]에도 [활을 쏘는 해동(海東) 즉 고대한국의 지도자]에 대해서 여러 번 나온다.


[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첫댓글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한자는 우리글이다"라는 책을 보면 화살矢가 들어가는 제후등 여러글자가 파생됩니다. 이건 우리민족이 아니고서는 만들어낼수 없는 글이지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