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베단다에 어김없이 동백이 피었다.
거제도 지심도 동백꽃, 추운겨울을 이겨내고 한송이가 꽃을 피웠다. 그래 장하다.
금오산 올레길에도 봄은 서서히 오고있다.
거리 카페에서도 겨울을 털어내고 있다.
금오산 정상에도 봄통신이 꿈틀대고...
머지않아 채미정에도 봄이 꽃들을 피워올리겠지...
연인들도 개울을 건너고...
젊음은 자유다.
비둘기들도 맑은 동심을 움직이고...
솜사탕처럼 달콤한 봄사랑이 오고 있다.
그래, 힘차게 나서 보는거야...
첫댓글 겨울은 쫌은 쓸쓸하기도 하지만 왠지 멋 스럽다는 생각이 나는 계절인것 같아요...사진으로 보는 금오산들이 더 멋지게 보이네요아유...동백도 넘 예쁘게 피었구요 오랜만에 좋은 작품 보고 갑니다.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봄 소식 감사합니다.오늘이 입춘이네요 춘삼월에는 나들이 기회를 한번 만들어 봅시다.
첫댓글 겨울은 쫌은 쓸쓸하기도 하지만
도 넘 예쁘게 피었구요



왠지 멋 스럽다는 생각이 나는 계절인것 같아요...
사진으로 보는 금오산들이 더 멋지게 보이네요
아유...동백
오랜만에 좋은 작품 보고 갑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봄 소식 감사합니다.
오늘이 입춘이네요 춘삼월에는 나들이 기회를 한번 만들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