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열무는 동방 청색소 중의 감로정(甘露精)이 화한 산삼분자가 함유되어 있다.
청색소 100푼에 감로정 36푼이면 산삼으로 화생하고 청색소 100푼에 감로정 1리면
인삼으로 화생하고 감로정이 인삼의 경우에 비해 36분의 1이 합성되면 곧 어린 열무로 화생한다.
그 열무를 백비탕(白沸湯;오래 끓인 물)에 데치되 자정수(子正水)로 하면 4배,
새벽 4시의 정화수(井華水)로 하면 3배, 일반수는 두 배 이상의 효과가 있다.
장복하면 무병장수하고 게다가 삼단호흡법에 능통하면 불로장생하는 신선이 된다.
원래 감로수는 수정(水精)과 토령(土靈)과 화신(火神)과 금기(金氣)와 목성(木性)으로써 화한 것이고 열무는 오약초(五藥草;오장에 전부 약이 되는 약초)이며
오신초(五神草;5장의 신을 돕는 약초)이다. 그러나 열무가 자라게 되면 일반채소일 뿐이다.
토(土)는 중앙무기오십토(中央戊己五十土)이다. 오색(五色)영토(靈土)
중에서 제일가는 황토사질(黃土沙質) 한 평에 화공약품 유황가루 다섯
홉을 고루 뿌리고 비료를 적당히 뿌리면 중화된다.
그 뒤에 열무씨를 뿌리는데 생장 후 겉잎이 7엽으로 되면 식용으로 쓴다.
열무를 세 번 수확하면 유황가루를 다시 뿌려야 한다.
독성 유황도 지기(地氣)로 화하면 어린 열무가 무독성 유황정(硫黃精)을
흡수하여 최고의 보양제가 되지만 커가며 지중의 독소를 흡수하게 되면
공간의 공해요소마저 흡수하므로 장복하면 독기의 해가 크다. 흙은 되도
록 거름기운이 없는 생토가 더욱 좋다.
물을 오래 끓인 백비탕에는 태양광선을 따라 오는 온갖 유류(油類) 중에
식용유가 반을 차지하고 있다. 지구생물의 초목에 있는 유분(油分)과
곤충어별의 유분과 금수(禽獸)의 유분과 사람 몸의 유분은 모두 지중
유분의 수량에 앞선다. 사람 몸의 유분을 제외한 지상생물의 유분은 모두식용유로 이용가능하다. 독성 유는 독을 제거 또는 중화시키면 된다.
백비탕 열무는 수중(水中)의 정기(精氣)와 화중(火中)의 신기(神氣)가
화한 토령(土靈)이 열무로 합성되어 이루어진 만병통치의 영약이다.
인시(寅時)에 샘물을 떠서 데치면 좋은 까닭은 다음과 같다. 인시는
동방청색소의 목기(木氣)가 전성할 때이니 생기(生氣)의 시간이다.
생수(生手)도 생기수(生氣水)이다.
백비탕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담그면 감로정의 힘으로 청색이 더욱
푸르게 된다. 이것을 장복하면 최고의 보양제가 된다.
일생의 불로장수를 맡은 색소는 백색소와 황색소로 화해진 분자이다.
수생목(水生木)의 원리로 수중 청색소와 감로정과 산삼분자와 황토에서
화하는 황금분자와 토종황밀 성분과 유황성분이 신의 비밀 속에서 합성하여 보양하니 시력이 발달하고 청각이 발달하며 기억력이 발달하여 총명한 재사가 된다.
유황은 다음의 원리로 이루어진다. 지구는 태양에서 우주진(宇宙塵)과
우주영양성분을 합성하여 분열된 물체로서 그 성분이 지중화구에 그대로 함유되어 있다.
이 지중화기가 황토에 숨어들어 수만 수억 년간을 화한 광석물이 곧 유황석이다.
황토사질에 유황가루를 뿌리면 황토중의 유황원료 보양제가 흡수된다.
그리고 유황은 유독해도 살충제이며 해독제인데, 어린 열무가 세근(細根)에서 흡수하는 성분은 지중수분을 따라 유황의 보양제만 흡수하며 독성을 흡수하게 되는데 어린 무는 독기가 과하면 죽는다.
자라면서 독성을 흡수하므로 인체에 중독이 오는데 상강(霜降)이전은 유독하다.
지상생물은 오래되면 영묘 영특 영독한 것이 생긴다.
무씨에서 무 최고의 성분이 상승하여 무씨의 껍질에 합성한 핵이 발아할 때에
껍질 중에 산삼분자가 수중공기와 화중전류로 화합하여 핵이 정기로 화한 뒤에 발아한다.
초생 시에는 공해 없는 순수한 약물 보양제로서 7엽까지는 좋아도 8,9엽이
지나면 점차 커져 엽중(葉中)의 모공에서 흡수력이 고도로 발전하여 공해
위험이 커져 약용은 못 된다.
7엽까지는 지중의 세근에서 흡수하는 지중유황은 금단선약재(金丹仙藥材)요,
엽중 모공에서 흡수하는 공간의 영양분자는 선단(仙丹)의 주성분이며 인강골로
화성하는 일부 금기(金氣)도 체내의 성분을 따라 묘화(妙化)하는 유황성분을 흡수한다.
만일 열무를 찬물에 넣고 삶으면 수화상극의 원리에 따라 열무가 황토의 원색인
황색으로 변하니 수중의 감로정과 산삼분자와 황밀성분이 소모된다.
유황은 온중제(溫中劑)요, 보양제이므로 만병통치하는 선약이다. 무병건강은
수중화기에 의해 화하는 유황성분과 황금성분인 인강골의 주성분이 단전호흡과
인공을 가한 자연식에 의해 이루어진다. 유황의 완전제독은 어린 열무가 제일이다.
공간전류 중의 유황성분과 공기 중의 유황성분은 근본이 다르다. 전자는 화기로
화하지만 후자는 수중화기로 화성하니 이것을 중화한 열무는 곧 보양제이며
무병장수의 비방약이다.
또한 불로장생하는 신선이 되는 선약 금단의 대용식품이다. 최고의 정력제로서
신체허약자와 비위허약자, 간담허약자를 크게 보양하니 동맥경화, 고혈압,
저혈압, 신경통, 요통, 이명증(耳鳴症)과 시력부족자에게 매우 유효하다.
인산 김일훈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392
첫댓글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ㅎㅎㅎ
열무가 정말 좋은 채소군요..그래서 벌레들이 그리 달라드나봅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열무외 마늘도 유황을 뿌리고 재배하면 알밤처럼 둥그런 통 마늘이 되더군요. 벼 농사 하시는 회원님들 자료 정리되면 함 올리겠습니다. 동물 중에는 돼지, 등껍질과 털이 황금색이라 금돼지입니다. 그리고 유황닭, 육수는 소사골 국물은 동생입니다.
해모수는 단군 48대 할아버지 중 1대 할아버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