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동통신 , 정부대표블로그에 나왔네요~http://blog.daum.net/hellopolicy/6982883
제 이야기가 머니투데이에 나왔네요~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112315183959690&type=1
1987년 통신장교로 이동통신에 첫발을 디딘 박용규위원장은
제대후 1990년 한국이동통신(現 SK텔레콤) 에 입사하여 이동통신영업현장에서 대한민국 이동통신의 발전을 온 몸으로 겪게 된다.
그가 본 이동통신은 압축성장에 따른 전형적인 공급자위주의 시장이었다.
과점화된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권은 한정되어 있고, 소비자의 목소리는 반응없는 메아리에 그치는
거친 수준의 공급자와 수요자의 관계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이제 수도,가스,전기 만큼이나 중요한 필수 공공재인 통신은
그 가격을 국가가 적정하게 통제해야 하며 방편으로 공기업을 만들어 그 기능을 보완하게 하여야 한다.
KT가 민영화되어 그 기능이 어렵다면 정부에서 만든 mvno(알뜰폰)제도를 제대로 가동시켜 통신복지로부터 소외된
국민들의 기본권을 지켜주어야 한다.
현재 표준소매요금대비 45% 할인하는 리테일마이너스 방식은 시장에서 유효하지 않고
망원가에 이윤울 보장하는 코스트플러스방식으로
법과 시행령을 바꾸어서 시장에서 유효경쟁을 촉발하여 자연스럽게 가격이 내려 가도록 유도하는 정부정책의 변경이 시급하다.
시민이동통신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다음과 같은 사태에 주목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여 통신의 발전과 소비자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그 설립의의를 두고 있다.
시민이동통신이 주목하는 문제는 이동통신이용에 따른 7가지 폐해 해결이다.
첫째, 스마트폰 탐닉에 따른 인간소외현상이다.
현실세계의 고단함을 기기로 해결하면서 끈끈한 인간관계는 사라지고 찰나적이고 순간적인데 집착한다.
하루종일 게임에 집중하다보면 자기의 존재를 잃어버릴 때가 많다.
둘째, 보행 및 운행사고
올해 모대학내에서 스쿨버스에 학생이 치어 사망하였고 최근에 운행중 DMB를 시청하다가 3명을 죽인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세째, 통신예절(공중장소에서의 소음발생)이다.
이제 지하철에서의 통화소음은 과히 살인적이다. 하루 2~3시간을 대중교통속에서 지내야 하는 서민,대중에게는
통화소음은 간접흡연만큼 위험하며 스트레스는 정신질환을 유발하여 국민의 의료비를 상승시킨다.
네째, 휴대폰 범죄(도난,분실,사기)의 창궐이다.
택시에서 휴대폰을 분실하면 돈을 줘야 찾는 것이 상식이 되었으며, 도난휴대폰이 해외로 밀수출되고,
과도한 보조금을 이용한 사기대출이 횡행한다.
다섯째, 체면유지를 위한 과소비,또래간 위화감조성은 정말로 심각하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못함으로 친구들사이에서 왕따가 되고
스마트폰을 사 주지 못하는 부모는 무능력한 부모가 되는 세상이다.
여섯째,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건강악화가 심각하다.
안구건조, 시력저하, 목,어깨이상, 전자파로 인한 뇌종양발생 가능성 등은 무엇때문에 휴대폰을 사용하는 지 헷갈리게 만든다.
일곱번쨰, 환경오염의 문제는 심각하다.
휴대폰 1대 만드는 데 1.7kg의 co2가 배출된다는 보고서를 본 적이 있다. 또, 충전시 완전충전후에도 콘센트에서 충전기를 뽑지않아 발생하는 전력소모도 대단하다. 휴대폰제조 및 사용에 따른 co2발생에 대한 정부의 연구가 필요하다.
위에 열거된 문제를 해결하려면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뛰어야 한다.
통신사나 제조사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고 소비자의 의무는 빠져 있는 외침은 공허하다.
통신료를 내리고 단말기값을 내리면 이 문제가 다 해결될까?
시민이동통신은 본질에 천착하여 협동의 정신으로 이 문제를 해보고자 한다.
먼저 시민이동통신협동조합의 설립이다.
시민이 출자하여 상품의 생산, 유통, 판매, 수익배분 등에 직간접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면 시민은 단순 소비자에 그치지않고 창조형고객(creative consumer)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창조자가 된다.
둘째. 전국에 서비스를 하기 위한 회사의 형태를 갖추기 위해
출자자를 모집한다. 초기 자본금은 60억원이며 연간 10만원이상을 절감하고자 하는 소비자 6만명을 모집하는 방식이다.
지자체나 언론기관, 시민단체를 통한 출자도 좋은 시드머니가 될 수 있다. 또, 출자의 형태는 현금뿐만 아니라 현물, 용역제공 등 다양한 형태가 가능하다.
세째 중점사업은 다음과 같다.
1. 가입자모집
가입자 모집창구는 온라인,인바운드 콜센터,협동조합인데 협동조합이 7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2.상품기획
상품기획은 위키방식으로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토론,투표의 과정을 거쳐서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3. 쿠폰발행
지역협동조합에서 생산,유통하는 상품을 시민이동통신 홈페이지에서 상호교환할 수 있도록 쿠폰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민이동통신에서 매월 지역협동조합에 지급하는 수수료는 현금 또는 쿠폰으로 지급한다.
쿠폰은 현금보다 더 싸게 상품을 싸게 살 수 있도록 하여 지역간 상품의 유통을 촉진, 협동조합간 협동의 기초를 닦는다.
4. 중고휴대폰재활용
스마트폰 3,000만대 시대에 살고 있다.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이 짧아지고 1년에 약 1,000만대의 중고폰이 양산된다.
집안에 방치되어 있는 중고폰을 지역의 협동조합에서 수거하여 리퍼비시과정을 거쳐 지역에서 순환한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협동조합이기 때문에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5.이동통신문화교육
첫째,공중도덕이 무너지고 있다.
지하철에서의 통화소음은 간접흡연만큼 살인적이다.
정신질환을 유발하며 국민의 의료비를 상승시킨다.
공유지의 비극을 해결하기 위해 모두 모여 해결책을 강구하고, 그 해결책으로 캠페인을 벌여야 한다.
지하철내에서 휴대폰사용이 금지되는 정숙칸을 운영하는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다.
둘째, 정보빈곤의 해소
도시저소득층,장애인,이주노동자의 정보빈곤 및 정보격차해소를 지역 중심으로 해결해야 한다.
지역의 대학생이 정보빈곤자를 위한 강좌를 개설하면 정보격차도 해소되고 세대간의 갈등도 줄일 수 있다.
또, 공익적이고 꼭 필요한 치매예방앱 등을 개발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지역이기 때문에, 협동조합이기 때문에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기대효과
이러한 노력을 해결하다 보면 다음과 같은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다.
1.가계통신비의 절감
소량사용자에게 적합한 요금을 설계하면 기존 이동통신대비 20~50% 의 통신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실제 mvno중에 기본료 5,000원이하 상품이 다수 있다.
2. 자원순환
휴대폰재활용으로 단말기구입비용을 낮추고 소비자는 약정의 굴레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무엇보다 순환,재생하지 않으면 지구가 죽는다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 올 수 있다.
3.좋은 일자리창출
지역에서 하는 통신협동조합은 스마트워킹이나 파트타임 근무가 가능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니어가 조합을 운영할 수 있어 좋은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투자금이 거의 없고 지역의 유휴시설이나 경로당을 사무실로 활용할 수 있고,
1,000명의 조합원을 모집하면 약 월 400만원이상의 수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4.공동체활성화기금축적
시민이동통신은 매월 납부된 통화료의 15~20%를 통신협동조합에 배당하고,
통신협동조합은 배당금으로 상근자급여 및 공동체활성화기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조금이나 유치수수료는 지급하지 않는다.
5.바람직한 공동체 형성
시민이동통신은 협동조합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를 희망하며
지역의 협동조합이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협동조합을 통해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희망적이 될 수 있음을 확신한다.
함께 하는 사람들
구희득 우리투자증권 前 노조위원장
김경열 용산생협 사무국장, 휴대폰유통 전문가
이일문 사회적기업가 ,(사)제대군인지원협회 본부장
석승억 사회적기업가, 위노베이션 대표
정진혁 sns bakers 대표, 한국생산성본부 교수,뉴미디어전문가
박용규 약력
시민이동통신설립추진위원장
경남 마산에서 출생
1986 중앙대학교 응용통계학과 졸업
1987 육군 통신장교 ~1990
1990 SK텔레콤 입사(공채3기)
1990 SK텔레콤 마케팅부서 근무 ~2000
2000 SK텔레콤 논현역 직영샵 운영 ~2003
2003 싸이버뱅크 영업이사 ~2006, pda폰 제조사
2006 한국위치정보 영업이사
2009 지리산착한농부공동체 사무국장
2010 지리산해피닷컴 대표
2010 kct 유통영업실장 ~ 2012
교육
1994 美 ASPECT BCM(국제전화 재판매회사)인턴쉽
1998 KAIST ITSP (통신복합경영과정)
2004 코오롱등산학교 정규반 40기
2009 희망제작소 소셜디자이너스쿨 4기
2010 희망제작소 모금전문가과정 3기
2010 희망제작소 사회혁신기업가 아카데미 1기
2010 희망제작소 소셜디이너스쿨 6기
2010 kyc 도성길라잡이 3기
2011 kyc 궁궐길라잡이 14기
2012 희망제작소 마을이 학교다 1기
2012 풀뿌리 사회적기업가학교
2012 희망제작소 협동조합 창업 아카데미 1기
2012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경영컨설팅 21기
참고자료
위키,
위키위키(wikiwiki)는 문법이 쉽고 글을 고치는 자격이 따로 있지 않아서 누구나 함께 유용하게 글을 써내려 갈 수 있다. 이렇게 여럿이 써내려 간 하이퍼텍스트 글도 또한 위키라고 한다. 그리고 글쓴이 모두가 글의 주인(저작권자)이다.(출처 : 위키백과)
창조형고객,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창조형 고객'의 활동이 증가하여 고객과 기업의 협력관계를 끌어올리고 있다. 창조형 고객creative consumer 이란 불특정 다수가 아닌 소수정예 중심, 보조자가 아닌 주도자 역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참여 등이 특징인 공동창조자로서의 고객을 말한다. 이는 전문성과 적극성을 지닌 소비자라는 프로슈머(Prosumer) 개념에 더하여 기업과 능동적으로 협력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출처 : seri)
시민이동통신을 설립하여
1.통신비를 내리고
2.통신문화를 개선하며
3.정보격차해소에 힘을 쏟아
살기 좋은 사회가 되는데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시민이동통신에 바라는 내용을 아래 싸이트에 남겨 주시고 널리 알려주십시오 ! 최선을 다해 이루어내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통신세상,
우리가 만들어야 합니다 ~
http://wikiseoul.com/ideas/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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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취지, 좋은 결과로 결실을 맺을 거다. 화이팅!!!!
감사~ 중국이동통신 한줄 남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