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성장하는 교회는 비전과 목적이 이끄는 교회가 되어야한다고 실천신학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과 목적이 이끄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로 목회자의 리더십 둘째는 비전에 정열 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하는 능력이며 세 번째는 식구를 사역자로 세워 양육해 나가는 리더십이라고 말하고 싶다.
강남가정교회(교구장 조육현)는 천일국 원년 9월25일 교회발전을 지원하는 강남연구소가 발족되었다. 이사장으로 이동수회계학박사, 김종진소장을 중심으로 조중휘2세부장, 유인석, 문순정, 호리이히데끼, 토시야 연구원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비전으로 “천일국 실체화를 위한 최고의 비전과 전략을 연구하여 천일국시대의 발전에 기여하는 강남연구소가 된다” 강남연구소 설립 목적으로 천일국의 실체화와 비전 2020의 구현을 위한 전략과 정책방안을 연구하여 천일국 발전에 기여하고 강남교회의 정책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강남교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1)중장기과제 연구 및 교회 전략과제연구와 정책연구개발 (2)천일국 국민 양성을 교육컨텐츠 및 청년대학생 교육 프로그램 개발 (3)문화 선교 전략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이동수이사장은 “강남교회에는 능력 있는 식구인적자원이 많이 있는데 강남연구소가 발족되는 그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연구개발 하는 기능과 역할도 중요하겠지만 식구 상호간에 소통을 촉진시키고 목회 방향성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우리 공동체 안에서 큰 희망을 줄 것으로 확신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서 자신의 능력을 함양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인사말씀을 해 주셨고, 허영진 2세는 “좋은 시도라고 봅니다, 각 분야에서 성공한 식구들이 모여서 연구할 것이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됩니다.” 성환득 부교회장은 “성장하는 교회는 비전과 목적이 이끄는 교회입니다. 지금까지 목회자와 함께하는 사역자가 없었기 때문에 목회현장에 많은 한계상황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식구들이 참여하고 연구하여 목회방향성에 힘을 보태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출발이라고 생각 됩니다.”
끝으로 조육현교구장은 “참아버님 성화이후 참어머님께서 비전 2020을 선포하셨는데 이것은 계시적 사건이라고 봅니다. 참부모님 성탄 100주년, 참어머님 성탄77주년 미수, 성혼60주년 은 물리적으로 다가오는 크로노스적인 때가 아니라 역사의 흐름에 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섭리사적인 카이로스의 한 때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도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한 때가 주는 섭리적 의미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 한날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야 합니다. 우리 강남교회는 모델적 교회로서, 참부모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모델이 된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모든 부서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서 비전과 목적에 정열 될 때 가능한 것입니다. 강남연구소가 능력 있고 유능한 인재들이 모였으니 뜻을 중심으로 소통 되고, 하나가 되어서 우리 공동체를 살아 역사하게 하는 연구소가 되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고 격려해 주셨다.
성장하는 교회는 부모권과 자녀권, 대그룹과 소그룹이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기쁨이 넘치는 교회일 것이다. 강남교회는 비전 2020을 중심하고 모든 식구들이 정열 되어 중단 없는 전진이 계속되어가고 있는 것은 우리 공동체의 희망이라고 증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