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포스트에는 가을 여행과 나들이를 위한 여행지와 맛집 정보가 풍성했다. 존 무어 트레일의 천섬 호수를 소개한 블로거 ' 주안' 의 사진.
9
월의 블로그는 가을의 시작과 함께 찾아가 볼 만한 여행 명소와 주말 나들이를 위한 맛집 정보에 대한 포스트와 관심이 두드러졌다.
여전히 이민자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역이민과 이민자로서의 미국 생활에 대한 진지한 의견들이 포스트와 댓글을 통해 활발하게 오간
것도 9월의 특징이었다.
'블로그 뉴스 시민기자'들이 전해오는 다양한 정보 포스트에 네티즌들의 호응이 높았던 점도 주목할 만 했다. 포스트 제목과 내용 일부를 소개하며 전문은 도우미 블로그 에서 확인 가능하다. (괄호는 닉네임과 블로그명)
2위 바닷가재 2배로 맛있게 먹기= 가족과 함께 시푸드 전문 레스토랑을 방문하여 맛보았던 메뉴와 사진 가격과 위치 등을 상세히 소개하여 체험적이고 알찬 외식 정보를 담았다. (LA Mom LA Mom)
3위 알래스카에서 한국 음식 값? = 알래스카의 동양음식 상권을 장악하고 있는 한인들의 비즈니스 활동상을 알리면서 페어팩스의 한식당에서 제공하는 한국 음식 값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 등을 현장감 넘치는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두꺼비 두꺼비)
4위 암 세포가 사라졌어요= 30대의 젊은 나이에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지인의 아들이 1년 여의 투병 끝에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극적인 소식을 통해 삶에의 의지와 행복의 가치를 얘기하고 있다. (kihwankim 김기환의 렌즈로 보는 세상)
5위 단돈 10 불로 여행한 아름다운 도시 포틀랜드 (메인 주) = 보스턴에서 메인 주 포틀랜드까지 왕복 10달러 버스로 다녀오는 여행을 떠나 산책하듯 걸어다니며 호화롭고 거창한 여행보다 더 아기자기하고 알찬 여행의 즐거움을 알려준다. (소정 피닉스의 작은 샘)
6위 미국 최고 멋진 롱우드 가든= 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필라델피아의 유명 수목원 롱우드 가든의 상세한 정보와 수목원 각지의 아름다운 사진들을 다양하고 꼼꼼하게 소개하여 가든 관람의 즐거움을 전해준다. (신디 노을빛 수채화처럼)
7위 어느 역이민자와의 대화= 실제 한국으로 역이민한 체험자의 시각으로 새롭게 역이민을 감행한 사람과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역이민의 실제적인 장단점을 구체적으로 전달해주고 있다. (건처재사우 한국에서 여생 보내기)
8위 Thousand Island Lake의 절경= 시에라 네바다 안셀 아담스 야생 구역에 있는 천섬 호수를 찾아 호수의 그림 같은 절경과 최고봉 배너 피크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양한 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한다. (주안 Dream and Hope)
9위 우리는 과연 미국 땅에 입을 맞출수 있을까?= 미국에 이민와서 생활하지만 여전히 한국 정치와 한국 실정에 관심이 큰 우리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우리의 자녀들이 진정한 미국의 주인이 되기 위해 할 일이 무엇인가를 묻고 있다. (DANNY DANNY의 의료 플랜 이야기)
10위LA에서 보낸 72시간= 익숙한 지역이지만 여행자의 시선으로 둘러본 LA의 명소들을 소개하며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을 사진과 함께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