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대표팀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서 최소 2위를 확보해야 본선에 직행한다. 이번 카타르전서 승리해야 이란(홈)-우즈베키스탄(원정)전을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다. 승점 3점이 필요한 이유다. 중요한 일정인 만큼 이라크와의 평가전서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생각이다.
결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배번이 모두 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이라크(평가전)-카타르(최종예선)전에 출전할 선수들의 등번호를 확정했다.
'에이스'인 손흥민이 7번을 배정 받은 가운데 남태희가 10번을 받았다. 전방 공격수인 지동원과 이근호가 각각 9번과 11번 등번호를 달며 황희찬은 19번을 부여받았다. 주장인 기성용은 16번이다.
A대표팀에 돌아온 이청용은 17번을 부여 받았고 카타르에서 맹활약한 이명주와 한국영은 8번과 14번을 달고 뛰게 된다.
이라크전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에 여장을 푼 A대표팀은 현지 적응과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임할 계획이다.
첫댓글 황일수선수 내년 러시아까지
쭉가자 힘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