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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수록 어려울수록 ‘훈훈’ | |||||||||||||||||||||
연말연시 이웃돕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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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연탄 1 만장 구입해 배달
이들 단체는 매년 불우 이웃돕기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자문위원들의 송년회 비용 절약분과 협의회장 등 임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연탄 1만장을 마련, 고양시 관내에 거주하는 불우 이웃들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이 날 연탄배달에는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김희일 회장, 고양시지부청년협의회 이은우 회장 등 임원진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학생 및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송포농협(조합장 정영석) 임직원 100여명은 매월 급여에서 1000원씩 모은 돈 250만원으로 송포쌀 100포를 구입, 인근 지역 초등학교에 기증했다. 송포농협 이희재 상무는 “겨울방학 동안 밥을 굶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는 소식을 듣고 송포초 등 인근학교에 어려운 가정을 추천받아 쌀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테마동물원 쥬쥬 복지시설에 성금
테마동물원 쥬쥬(원장 최실경)는 벧엘의집과 결핵자활원, 늘사랑의집 등 지역 내 어려운 복지시설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쥬쥬는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쥬쥬동물원을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해오고 있다.
기업은행 화정역점 성금모아 전달
기업은행 화정역 지점(지행장 강영호) 임직원들은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업은행이 자리잡고 있는 화정1동 사무소에 전달했다. 화정1동사무소는 어려운 이웃 다섯 가구를 선정, 기업은행의 온정을 전했다. 강영호 지행장은 “작은 온정이라도 모으면 십시일반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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