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훈(마티아) 주교님 부친
이광래(프란치스코)옹께서
하느님의 부르심에 따라 평안한 곳으로 가셨습니다.
주님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빛을 비춰 주소서. 아멘
주여, 당신 종이 여기 왔나이다 오로지 주님만을 따르려 왔나이다
십자가를 지고 여기 왔나이다 오로지 주님만을 따르려 왔나이다
파란 풀밭에 이 몸 뉘여 주소서 고이 쉬라 물터로 나를 끌어주소서
주여 당신 품안에 나를 받아주소서 내 쉴 곳 주님의 품 영원히 잠드렵니다
주여, 당신 종이 여기 왔나이다 주님의 부르심에 오롯이 왔나이다
하얀 소복 차려 여기 왔나이다 한평생 주님 함께 살고파 왔나이다
파란 풀밭에 이 몸 뉘여 주소서 고이 쉬라 물터로 나를 끌어주소서
주여 당신 품안에 나를 받아 주소서 내 쉴 곳 주님의 품 영원히 잠드렵니다...
이종철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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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드님을 하느님께 봉헌하신 이 프란치스코 형제님!
큰 십자가 내려놓으시고 주님 품안에 영원한 안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밤(4/11), 이 프란치스코 어르신의 영혼의 안식을위해, 빈소를 찾아 연도와 미사를 드리고(성 빈센트병원영안실) 오는 길 입니다.내일은(월요일) 오전 10시에 장례미사가 주교좌 성당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와 연도를 바쳐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