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 이상 없는 현실은 무의미하고 현실 없는 이상은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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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통일신라라 불리는 후기신라 때의 신라는
나라이름은 신라지만 고구려, 백제, 신라가 모여서 만들어진 나라죠.
당시 북에는 발해(후고구려)가 있었고 남에는 신라(고구려+백제+신라)가 있어서
[남북국 시대]였다 하겠습니다.
지금도 남한, 북한이 있듯이요.
( 고구려는 그 유민이 발해(후고구려)와 신라로 양분되었다 하겠습니다.)
발해는 스스로를 고려(고구려)라 불렀다. <- 관련글
발해(후고구려)도 [해동성국]이라 불릴 정도로 융성하였고
고구려, 백제, 신라 문명이 융화된 당시 후기신라는 그 전과는 또 다른
더욱 찬란한 문명을 이루게 됩니다.
시너지 효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불국사 석가탑
이 탑은 아주 단순해 보이지만
절묘한 비율에 의한 고도의 절제미를 보여준다 할 수 있는 탑으로
가히 탑의 원형으로 불릴만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하겠습니다.
( 단, 이 탑의 맨 위 긴부분은 파괴되어 한국의 다른 어떤 탑의 상층부 형상으로 복원되었다 하는데
필자가 보기에 원래 이 탑의 맨 위 상층부( 긴 부분)는 저 모습과는 달랐을 것으로 봅니다.
좀 더 단순한 절제미가 있었을 것으로 봅니다.)
이 탑은 백제의 석공(石工) 아사달과 그 부인 아사녀의 슬픈 전설이 서려 있죠.
원래 아사달이란 고조선의 중심지를 이르는 말인데
백제의 석공(石工) 이름이 아사달이었다는 것은 백제인이 스스로 고조선의 후예임을 자부하였다는
여러 근거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물론 고구려, 신라 역시 고조선의 후예임을 자부하였는데
고구려가 고조선의 첫 중심지였던 대동강변 평양에 도읍을 한 것도 그렇고
신라장군 김유신이 삼한일통(三韓一統) 즉 삼한의 통일을 천명한 것도 그렇다 하겠습니다.
고조선은 삼한(삼조선)으로 이루어져 있었죠.
그런데 아사달과 그 부인 아사녀의 이름의 공통점은 [아사]인데
아사달이란 [아사]의 [달]이라는 말로
[달]이란 피라미드를 뜻하는 한국 고유어로서 하늘에 통하는 제단을 뜻하는데
피라미드가 처음 생긴 곳은 고대한국이고
피라미드는 최고지도자가 하늘의 뜻을 받는 제단이자 세상의 중심이었고
고조선의 최고지도자를 단군(壇君) 즉 제단의 임금
즉 피라미드의 임금이라 한 것도 그래서 그런 것이며
고대한국에서 처음 생긴 그 피라미드 문명이 세계로 퍼져나가
세계 곳곳에서 피라미드들이 발견된다는 것은 필자의 지난 글들에도 일정 부분 다뤄졌습니다.
[아사달]은 [아사]의 [달] 즉
[세상의 중심 땅인 동방 즉 고대 한국 중심지(아사)]의 [피라미드(달)]이라는 말로
[아사]는 고대한국 최고지도자의 거소 즉 세상의 중심을 뜻하는 말이라 하겠는데
지금도 한국인들이 무슨 좋은 일이 있을 때 [아싸~]라는 일종의 감탄사를 하는 것은
이 [아사]라는 말에 유래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싸 가오리 ~]라는 감탄사는 원래 [아사 고리]라는 말로
[골이(고리)]란 [골 사람(이)]이라는 말로
[골]이란 말도 원래는 [고대 한국 중심지]를 뜻하는 말 중 하나로
후에 차차 한국인이 사는 곳은 모두 [골]이라 부르게 되고
지금도 한국의 마을들을 [무슨 골], [무슨 골] 하는 식으로 [골(고을)]이라 많이 부르죠.
고구려는 사실은 고려(高麗)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통용됐는데
고려(高麗)의 원래 발음은 [고리]이고
이는 [골이] 즉 [골 사람]이라는 뜻으로 봅니다.
중국 등 사서들에 고구려 시조인 주몽임금이 고구려 이전의 나라인 [고리국]이라 태생이라 하고
고리는 한자로 高離 , 古里 , 槀離 등으로 쓰이는데
이는 고구려 훨씬 이전부터 고대한국인들을 [골이]라 하였고
이 발음 [고리]를 한자로 옮겨 놓은 것이며
주몽임금은 고대한국을 부활시킨다는 의미에서 [고리]라는 나라이름을 쓰고
후에 발음이 [고려]로 바뀐 것이라 하겠습니다.
불국사 다보탑
위 다보탑을 보면 계단 앞에 기둥이 서 있습니다.
이는 고인돌과 함께 한국 고유 전통인 선돌(세운 돌)을 상징하는 것으로 봅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의 석가탑 설명에 다음과 같은 귀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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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삼층석탑과 불국사다보탑은 절의 대웅전 앞 뜰 동서쪽에 각각 세워져 있는데,
서쪽탑이 삼층석탑이다.
탑의 원래 이름은 ‘석가여래상주설법탑(釋迦如來常住設法塔)’으로, ‘석가탑’이라고 줄여서 부른다.
두 탑을 같은 위치에 세운 이유는 ‘현재의 부처’인 석가여래가 설법하는 것을
‘과거의 부처’인 다보불(多寶佛)이 옆에서 옳다고 증명한다는『법화경』의 내용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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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불을 상징하는 석가탑은 서쪽에 있고
과거불을 상징하는 다보탑은 동쪽에 있습니다.
이는 과거불 즉 전불(前佛)이 동방(東方)에 있었다는 뜻으로 봅니다.
산해경에 나온 (고)조선도 불교의 뿌리 <- 관련글
불국사 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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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 발췌)
불국사 무게중심에 ‘석등’ 있다
[ 동아사이언스 2010년 07월 28일]
첫댓글 아사달은 정착지를 뜻하는 고유어이다. 그러나 아리랑과 같이 보다 깊이 연구해 보면, 정착지의 조건인 배산임수에서 배산이 됨을 확인할 수 있다. 아사는 아침, 애초, 겨레 등의 뜻을 지녔고, 달은 고대에 산이라고 하였으니 아사달을 애초의 산, 겨레산 등으로 풀이할 수 있다. (배영수 박사의 글에서 인용함) 달이 피라미드를 의미할 수도 있고, 응달, 양달, 빗달이라는 말에서 보듯이 땅을 의미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아사달은 우리 민족이 정착한 처음의 땅 혹은 새로운 땅을 의미한다고도 할 수 있겟습니다. 일본어에서는 '아사'를 아침 '조'로 쓰는 것 같아요. 아사히 신문(조일신문), 아사꼬(조자, 아침여자) 식으로 말입니다.
공부 잘하고 담아갑니다 감사드립니다
전불이 중요한 것이었군요. 질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담아갑니다.
탑의 모양을 보면 피라밋과 신전의 모양을 축소해 놓은듯해 보입니다.
신전 그리고 피라밋의 축소형 즉 울안에 모셔놓은 피라밋............
ㄱ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만드신 선조님들도 대단 하시고. 풀어가는 현세대의 학자들도 대단 하십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