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펠틱스 이천점
 
 
 
카페 게시글
음 방 미생ost
연두빛 사랑 추천 4 조회 3,284 14.11.01 13:33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4.11.01 13:35

    첫댓글 ‘미생’ 웹툰을 집필한 윤태호 작가는 드라마 버전에 “드라마 ‘미생’은 보다 진해졌고
    애잔함의 울림이 더 커진 것 같다”고 느낌을 전했다

  • 작성자 14.11.01 13:35

    이어 “흐릿한 선이 분명해지고 담담한 색이 선명해졌으며 갈등하던 말이
    분명한 힘을 갖게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 작성자 14.11.01 13:35

    tvN 드라마 ‘미생’이 원작을 뛰어넘는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 작성자 14.11.01 13:36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3.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를 기록하는 등 순항 중이다

  • 작성자 14.11.01 13:36

    원작이 있는 드라마의 경우, 시작점은 대개 비슷하다. 기대 반, 우려 반 시각과 함께 한다

  • 작성자 14.11.01 13:37

    미생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마이너스 요소를 모두 날리고, 호평만 남은 이유는 뭘까

  • 작성자 14.11.01 13:37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 작성자 14.11.01 13:37

    원작인 웹툰 ‘미생’은 사회 초년병의 눈으로 직장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수많은 마니아층을 양산시킨 바 있다

  • 작성자 14.11.01 13:38

    ‘미생’의 인기 비결은 원작과 소름 돋는 ‘싱크로율’에 있다

  • 작성자 14.11.01 13:38

    미생’ 제작진은 60여 명에 달하는 모든 배역들에 캐릭터를 부여했다고 자신한 바 있다

  • 작성자 14.11.01 13:39

    이와 함께, 드라마에서는 직장 내 갈등 혹은 화합을 중요하게 다뤘다

  • 작성자 14.11.01 13:39

    웹툰에서는 강하늘이 맡은 장백기와, 장그래의 은근한 신경전은 없었다.

  • 작성자 14.11.01 13:39

    장백기의 경우, 원작에서는 입사 성적 좋은 엘리트 직원 정도였으나,
    드라마로 오면서 좀 더 입체감을 입게 됐다.
    이상현 역의 윤종훈도 마찬가지다

  • 작성자 14.11.01 13:40

    이상현은 얌전한 성품의 원작에서와 달리, 장그래를 대놓고 무시하고 깐족거리기 일쑤였다.
    사실감 있는 갈등 구조를 더욱 심화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 작성자 14.11.01 13:40

    여기에 ‘완벽녀’ 안영이 역의 강소라를 둘러싼 미묘한 눈치도 없었다.
    드라마 속 장그래는 안영이를 친근하게 대하는 장백기와, 이상현을 보며 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

  • 작성자 14.11.01 13:41

    장그래는 메일을 통해 “어제 양의 곱창을 먹으며 동료애의 시작을 느꼈다.
    멋진 한 팀이 될 수 있을 거라 예감이 든다”등 마음을 전했다

  • 작성자 14.11.01 13:41

    전날, 오과장이 장그래를 두고 “우리 애”라고 표현한데 따른 감동이 묻어나온다.

  • 작성자 14.11.01 13:43

    by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작성자 14.11.01 14:29

    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커리어우먼 같다.
    겉으로 봤을 땐 카리스마 넘치는 영업팀의 리더다.

  • 작성자 14.11.01 14:29

    겉으론 뭐든지 척척 해내는 에이스 신입이다.

  • 작성자 14.11.01 14:30

    하지만 알고보면 모두가 '미생'이었다.
    완벽한 모습 뒤 묻어난 그 쓸쓸함이 .....

  • 14.11.01 22:45

    요즘 잘 보고 있습니다. OST가 너무 좋네요

  • 14.11.01 22:47

    tvN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미생"이 국내 포털사이트 인기드라마 순위 1위를 차지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 14.11.01 22:47

    Ck10z :
    임시완은 그가 아이돌 가수 출신이라는 것을 잊게 만드는 연기를 보이고 있어.

    한국에서의 삶은 매우 힘들고 우린 그것들을 알고 있어.
    이 중에 누가 무역회사에서 일하는 사람 있어?
    그게 정말 저 드라마처럼 저렇게 스트레스 받는 일이야? 저 드라마를 보면 내가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

  • 14.11.01 22:48

    iya :
    진짜 회사 생활에서는 그렇지.

    난 이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시나리오를 거의 매일 아빠한테서 듣고 있다고.

  • 14.11.01 22:48

    ann :
    내 생각엔 니가 어떤 회사에 있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 모두가 저렇게 되지는 않지만 내 경험에 의하면 저기 나오는 대부분의 것들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 것들이거든.

  • 14.11.01 22:48

    Pogo :
    그래, 나도 임시완이 아이돌인지 몰랐다고. 그는 장르와 배역을 고르는데 있어서 재능이 있는 것 같아. 이번은 그의 첫 번째 주역인데도 그는 잘 해내고 있잖아. 그리고 회사 생활은 언제나 스트레스 투성이지. 그리고 일본과 한국에서는 늦게까지 일하는 것은 아주 흔해

  • 14.11.01 22:49

    depressedfor :
    내 의견으로는 임시완이 이 배역에 딱 맞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난 강하늘이 오히려 더 어울렸을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감독이 임시완의 외모가 적합해서 이 배역으로 선택했다고 했지. 그의 외모가 원작과 비슷하다고 느꼈다고 했지

  • 14.11.01 22:49

    sue :
    난 너의 말에 동의할 수 없어. 임시완의 배역은 감정으로 가득차 있지만 그것을 표현할 수 없는 역할이야. 그의 감정들은 매우 낮고 미묘한 방법으로 표현되어야 해. 그런 점에서 임시완이 아주 대단히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강하늘은 좋은 배우이기는 하지만 강하늘의 외모는 임시완의 강아지 같은 외모보다는 뭔가 더 남자다움이 보이지. 배우들은 연기력만으로 선택되지 않고 그들의 외모와 배역이 잘 맞는지도 중요하다고. 그래서 이번의 경우에는 임시완이 더 나은 선택인거지

  • 14.11.01 22:50

    Alcoholicbubbletea :
    난 경영학을 전공했어. 그리고 이 드라마에 공감하지. 넌 모든 것들을 보고서에 적어서 제출하면 상사에게 단 한번에 거절당하지. 난 이 드라마의 거의 매 장면마다 눈물이 나와. 연기를 잘해서라기보다는 내가 인턴 생활에 공감을 하고 있기 때문이야. 회사생활은 정말 힘들다고.

  • 14.11.01 22:50

    bil :
    공감해. 넌 너의 능력은 상관없이 너의 상사가 너를 좋아하냐 아니냐에 따라 승진이 갈리기도 하지. 임시완이 그 환경에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것을 보고 나도 눈물이 났어. 나도 그에게서 나의 모습을 보았거든

  • 14.11.01 22:50

    ts :
    난 변호사인데, 문제는 너랑 같아. 상사는 다른 누군가를 더 좋아하고, 그러면 끝이야. 넌 더 이상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지.

  • 14.11.01 22:51

    cungdoc :
    난 나의 여동생이 같은 상황이야. 그녀의 업무시간은 끝이 없고, 그녀는 모든 일에 있어서 항상 최고가 되려고 하고 있어. 우리가 12시간 정도의 비행기를 타고 내렸을 때, 그녀에게 5천통 이상의 메일이 와있었다는게 정말 충격이었어. 그녀가 회사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모든 이메일을 전부 받는다고 했지. 그녀는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모든 일을 해야만 했어. 그리고 미생 덕분에 난 내 업무환경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걸 알았어. 이거 쓰고 가서 내 동생 안아줘야 겠다

  • 14.11.01 22:51

    August :
    무역회사나 비슷한 곳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직장환경이 다 이렇지 않나.

  • 14.11.01 22:52

    Nan :
    모든 직업들이 힘들지. 회사나 무역회사뿐만이 아니라 말이야. 돈을 버는 일은 쉽지 않아. 모든 사람들이 친절하고 쉬운 일은 없어. 웨이터, 요리사, 농부라 해도 실수를 하면 누군가에게는 욕을 먹게 되어 있지. 사업을 한다고 해도 스트레스를 ke는 것은 마찬가지 일거야. 그건 고객들을 직접 상대해야 하니까 말이야.

  • 14.11.01 22:52

    Iya :
    tvn 드라마는 왜 모두 좋은거야? 모든 드라마들이 실생활을 다루고 있고 매우 실감난다고. 그래서 난 그래와 영이의 사랑관계는 전혀 관심이 없어

  • 14.11.01 22:53

    Pogo :
    난 이 드라마를 위해서 행운을 빌어주고 있어. 왜냐하면 나는 제작진들이 이 정도 훌륭한 수준의 드라마를 어떻게 드라마 내내 만들어낼지가 의문이기 때문이야. 이제 겨우 3회가 나왔는데, 1회부터 드라마에 푹 빠지기가 쉽지는 않잖아?

  • 14.11.01 22:53

    alua :
    그래서 난 한국드라마가 미리 제작되었으면 좋겠어. 이게 일본드라마였다면 미리 촬영이 다 되어 있었을거지만 한국은 멍청하게도 아직도 거의 실시간으로 촬영을 하고 있어서 결국 드라마의 질이 내려가거든. 하지만 이 드라마는 원작이 있기 때문에 원작에 충실하면서 수준을 유지하면 될 것 같아. 미생은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네

  • 14.11.01 22:53

    Polluwood :
    난 이성민과 임시완 둘 다 좋아. Tvn도 시상식을 했으면 좋겠어. 이런 배우들과 드라마에게 큰 상을 모두 줘야 하지 않겠냐고.

  • 14.11.01 22:54

    Chandler :
    이 드라마 뭐야. 올 해 내가 본 것들 중에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가 됐다고. 아주 인상적인 드라마야. 정말 재밌다고. 난 공감의 눈물을 흘리면서 보던지 아니면 큰 미소를 지으면서 보고 있어. 아주 약간의 좋은 일이라도 생기면 나한테 그런 일이 일어난 것처럼 기쁘다고.

  • 14.11.01 22:54

    pogo :
    이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 여러 모습을 지니고 있다는게 좋아.

  • 14.11.01 22:55

    Mark :
    이 드라마는 내가 정말 원하던 것들을 보여주고 있어. 이 드라마를 보면 실제 회사생활을 보는 것처럼 만들거든. 그게 정말 나에겐 큰 도움이 된다고. 임시완도 대단히 잘하고 있고, 이성민은 말할 필요도 없지. 이성민이 오상식역을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인 것처럼 표현하는 것은 정말 설명할 길이 없다

  • 14.11.01 22:55

    Galen :
    이 드라마는 무서울 정도로 현실적이야. 여기 나오는 대부분의 일들이 실제로 인턴들이 겪는 일들이지. 새로운 직장, 새로운 상사, 새로운 팀, 새로운 프로젝트.. 끝나지도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 계속 헤쳐나가야 하는 것들이라고

  • 14.11.01 22:55

    Plus9 :
    오마이갓. Tvn이 또 다시 이런 대단한 드라마를 만들어준 것에 대해서 감사해야 겠네. 라이어게임도 만들고 있다고 하더라고. 미생 자체는 가장 간단한 사건이 아닐까. 회사의 일상을 보여주는 것이잖아. 하지만 매우 현실적이고 캐릭터들이 매우 다양하지. 나 방금 4회 봤는데 엄청 재밌었어. 빨리 다음 것 보고 싶다.

  • 14.11.01 22:56

    Carole mcdonnnell :
    우린 저 드라마의 분위기를 이해하고 좋아하고 있어. 드라마의 진행속도도 완벽하다고. 정말 재밌는 드라마야

  • 14.11.01 22:56

    Tea :
    이번 회도 다른 것들처럼 매우 재미있었어. 놀랍게도 우리 엄마도 이걸 나랑 같이 보기 시작했어. 일상의 생활들이 드라마로 제작된 것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장르가 되었다고!

  • 14.11.01 22:57

    이상은 번역기자:제이크 번역중 따왔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