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
♧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전주 전동성당 -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광명 스피돔-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 있든 멀리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안산 누에섬 등대-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남해 가천다랭이 마을-
언제나 그 자리에
늘 그 모습 그대로 오염되지 않는
맑디맑은 샘물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친구입니다.
▲-다랭이마을 앞 풍경-
친구간에는 어떤 언어가 필요없습니다.
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이든
어떤 심정이든 굳이 말을 안 해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삼천포 대교-
가슴에 담아져 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진정한 마음의 친구입니다.
▲-울산의 랜드마크 롯데백화점 대관람차-
마음을 담아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아픈 마음을 적시게
하는 그런 친구가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의 친구입니다.
▲-안동 하회마을이 보이는 부용대정상에서-
친구 지간에는 아무런 대가도
계산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의지하고
그리워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동반자 같은 진정한 친구입니다.
▲-안동 병산서원-
살아가는 동안 같이 아파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희로애락을
같이 할 수 있는 지란지교 같은
그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경주 갈곡리-
우리 마음 한자락 비우고
이런 친구가 되지 않으시렵니까?
- 다 함께 사는 세상 파랑새 -
▲-포항 호미곶-
♥ 약속도 기회를 잃으면 ♥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여행중
한 시골집에 들렀는데 그 집에서 나이
어린 한 소녀를 만나게 됐다.
▲-경주 반월성-
소녀는 그가 허리에 차고 있는 가죽가방이
부러워 칭얼대며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 봉화 청량사-
그 모습을 지켜보던 톨스토이는 다음 날
다시 오겠노라며 그 집을 떠났다.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선암마을-
울며 보채는 소녀에게 자기의 가방을
선물하기 위해서였다.
▲-영월 청령포-
가방 속엔 문서와 각종 여행용품이
들어있기 때문에 당장 줄 수는 없었다.
▲-경북 봉화 청량산 하늘다리
다음날 톨스토이는 약속대로 빈 가방을
들고 그 집을 찾아갔다.
▲-충북 보은군 임한리 솔밭공원-
하지만 그 소녀는 지난밤 세상을 떠난
뒤였다.
▲-충남 서천군 신성리 갈대밭-
결국 톨스토이는 그 소녀의 관 곁에
가방을 놓아둔 채 그 곳을 떠나야 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항상 健康하시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프로사진작가시군요 이리 아름다울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