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 성도일을 맞아~>>
회원여러분~
오늘은 부처님께서 위없는 깨달음을 성취하신 날입니다.
그 큰 깨달음으로 어둠에 쌓여있는 무명 중생들을
대자대비하신 자비광명의 빛으로
인도하시게 된 날입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함께 봉축합시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 부처님께서는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나시고 쿠시나가라의 사라나무
숲에서 열반에 드시기까지 꼭 80해를 사셨습니다.
이 80년 생애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일을 꼽는다면 그것은 바로
위없는 깨달음을 얻으신 일, 즉 성도하신 일일 것입니다.
◇ 부처님께서 왕자의 신분을 버리시고
오로지 생사문제를 해결하고자
출가하시여, 히말라야 설산에서 6년간 고행 끝에
드디어 12월 8일 새벽
샛별을 보고
위없는 큰 깨달음을
여셨습니다.
◇ 그 때 깨우치신 주요내용은
연기(緣起)와 인연법칙입니다.
또 중도의 이치를 깨달으셨습니다.
깨달음을 위해 몸을 지나치게 혹사하며
고행하는 것도 집착이요, 욕심이라는 것을...
또 정신적, 육체적 쾌락만 추구하고 집착하는 것도
버려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양극단을 버린 중도의 깨달음을 여신 것입니다.
또 모든 갈애(번뇌)를 다 지우시고
오직 본성을 확연히 깨달으시고
생노병사의 굴레에서 완전히 자유로워 졌습니다.
무명번뇌를 완전히 소멸시켰으므로
윤회의 수레바퀴에서 영원히 벗어나셨습니다.
◇ 이 세상의 삶과 죽음 그리고 애욕 등
모든 고통의 원인은
한 생각 때문입니다.
무명(無明)의 한 생각.
◇ 무명(無明)이란 탐, 진, 치 삼독의 병에 의해서 세세생생
아뢰야식(=8식=잠재의식)에 유전되어온 생로병사의 근본원인입니다.
◇ 부처님께서 바로 연기의 원리를 철저히 깨치신 것입니다.
즉 <모든 생사윤회의 모든 고통의 원인이 바로
무명(無明)이란 번뇌에서 시작한 것>임을 깨달으셨습니다.
그리고 부처님은 그것을 완전히 체득(증득)하셨으므로
무명번뇌가 일시에 완전히 소멸되신 것입니다.
그래서 부처님은 비록 몸은 가지고 계시지만
이미 마음으로는 완전히 해탈 열반의 세계에 드신 것입니다.
◇ 부처님께서 처음에 이 깨달음을 여신 후
이 깨달음의 내용을 중생들에게 과연 전해줄 수 있을까하고
망설이셨습니다.
이 중생들이 이러한 이치를 깨달을 수 있을까하고요.
그런데 연못에 있는 연꽃을 유심히 보시다가
문득 한 생각을 여셨습니다.
연꽃 중 어떤 꽃은 물위에 떠있고
또 어떤 꽃은 물속에 잠겨있고
또 어떤 꽃은 바람 불면 물위와 물속을 더나들며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다. 물 위에 있는 꽃은 내가 설법을 안 해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자들이다.
그런데 물속에 완전히 잠겨있는 자는 불법인연이
없으므로 시절인연이 되기 전에는 구제 대상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바람이 불면 물의 위와 아래를 들락거리는
저 들이 바로 구제의 대상이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드디어 부처님이 깨달으신 중도의 이치인 연기의 원리를
세상 사람들에게 전법하러 나가신 것입니다.
◇ 만일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도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으신 것으로
만족하셨다면 아마도 이 세상은 아직까지도 암흑의 세계,
고통만이 넘실대는 고해(苦海) 그 자체였을 것입니다.
부처님의 지극하신 중생에 대한 사랑, 대자비심이 부처님으로 하여금
진리의 법륜을 굴리시게 한 것입니다.
마치 어버이가 자식을 사랑하듯 중생들을 두루 자신의 가슴 속으로
안으신 부처님, 그 지극한 사랑을 우리는 부처님의 성도를 통해 여실히
느낄 줄 알아야겠습니다.
◇ 회원여러분~
오늘 하루라도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 인류에게 가르치신 가르침을
되새기며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함께 봉축합시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강화도 정토사(개운선원)
정인(남광) 합장
첫댓글 부처님의 성도일을 맞아 경건한마음으로 기도하며 봉축합니다. 나무 석가무니불나무석가모니불나무석가모니불!~~~~.
진명님~~감사합니다...우리모두 부처님의 성도일 맞아 봉축 합시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위없는 깨
음을 증득하신 부처님의 성도일을 봉축드립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_()_ 


오늘 천주교신자이신 분과 함께 108배를 하고 부처님의 법을 전해주었습니다.
부처님의 법은 세상 어느누구의 마음도 열게하는 미묘하고 미묘한 법임을 다시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명신님~~감사합니다.. 우리모두 부처님의 성도일 맞아 봉축 합시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삼계도사 사생자부 시아본사 석가모니불~~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 부처님 감사합니다.. 우매한 중생을 일깨워주심을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불법을 알게 되어 참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