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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협회 위상과 권익 강화·재정자립 등 공약 전력기술 진흥 인프라 구축 등 발전계획 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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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6대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던 유상봉 후보는 3년 임기를 마치고 재임에 도전하고 있다. 유상봉 후보는 ▲회원 권익·복지 강화 ▲회원·협회 위상강화 ▲협회 재정자립 확충 ▲전력기술 진흥 인프라 구축 등 4대 전략 28개 중장기 발전계획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회원 권익·복지 강화를 위해 전기사업법 개정으로 상주회원의 정규작화 및 대행수수료 법제화 등 추진, 전기안전관리자 등급별 노임단가 및 설비 용량별 표준품셈 제정 추진, 전력기술관리법 개정으로 설계·감리 분야 분리발주 및 업역확대 지원, 업역별 협의회 활성화를 통한 균형 발전 유도, 300세대 이하 감리업자 공공입찰범위 확대 및 감리업자 선정평가 협회 수탁 추진, 전기업계의 기술·자율정화 지도 및 건전한 발전 유도, 미선임수용가의 지속적 관리 및 행정처분 강화로 업역확대 지원,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확대로 선택형 맞춤교육 실시와 교육의 질적향상 도모, 민원업무의 혁신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질적 향상, 조직의 혁신을 통한 신명나는 직장구현으로 열정이 넘치는 역동적인 협회 운영, 복지확대를 위한 회원용 콘도구입 활용지원(임기중 10~20개 구좌) 등을 제시했다. 또한 회원·협회 위상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교육관 매입에 따른 전문교육기관으로 정부지원을 통한 현장형 교육체계 구축과 회원의 법적교육외에 기관 및 기업의 교육수요 흡수, 해외 단체와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술정보 교류, 인터넷 신문발행을 통한 회원과 협회와의 신속한 양방향 정보교류체계 구축서비스, 전자상거래(B2B, B2C)를 시범도입해 회원과 기업간의 양질의 제품과 저렴한 가격 구매 서비스 제공은 물론 향후 협회의 수익사업으로 전환, 특별회원사 휴치확대를 통한 범전기계 중견기업의 참여 유도로 전기계 대표단체로 승화 등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협회 재정자립 확충을 위해 공동주택 감리업자 지정센터 운영으로 업무의 전문화와 업계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수익창출 모델 제시, 스마트그리드 인증기관 지정을 통한 협회의 수익증대 및 위상 강화. 업체 실적관리비 제도를 도입해 업체와 협회간의 윈-윈 전략으로 불필요한 행정력 해소, 전력관리기술법을 전기기술진흥법으로 전면 개정해 관련 정책 및 제도를 국제기준에 맞게 정비, 전기기술인의 양성체제 개선과 전기안전관리의 체계적 운영·제도화, 업계의 윤리를 강화하는 구조적 체질변경과 경쟁력을 갖춘 업체육성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유 후보는 전력기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력기술정보통합센터 구축완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업무 확대와 양방향 서비스 구현, 국제전력전시회의 대형화·국제화를 통한 협회의 이미지 개선 및 위상강화, 전력기술진흥대회의 질적 향상 및 행사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연구원 활성화로 연구용역 수주와 더불어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전기기술개발·각종 실무지침서 등 발간 보급 추진, 전력기술지원센터의 활성화로 대 회원 기술서비스 확대 추진(첨단 진단장비의 점검지원, 트러블 원인 진단 및 복구 지원 등), 설계기법선진화를 위한 BIM의 지속적 개발 보급(2,3차) 등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상봉 후보는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많은 회원들을 만나 애로상항과 건의사항을 들었으며 각계각층의 인사를 만나 인적네트워크는 물론 많은 인프라와 업무경험을 쌓았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과 인프라 구축을 회원님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권익향상을 통한 협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임의 기회를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