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서울 도봉 740m)
일 시 : 2013년 11월 2일(토)
참석인원 : 이종원박사, 임채구사장, 김윤식사장, 지운흥 이상 4명
산행코스 : 도봉산역-도봉산 탐방센타-도봉사-(보문능선)-우이암-오봉갈림길-구봉사-도봉서원-광륜사-도봉산역
산행거리 및 산행시간 : 약 9km, 2시간 30분
10:00 도봉산역 1번 출구 모임
10::00 ~ 11:30 도봉산 상가지역에서 커피를 마시며 비가 그치기를 기다림
11:30 ~ 비가 그치지 않아 우중 산행을 결정하고 산행시작
11:30 ~ 14:00 도봉산 상가지역 ~ 우이암 ~ 도봉산역 앞 옛골토성 (2시간 30분)
14:00 ~ 18:30 뒷풀이 (4시간 30분)
18:30 집으로
등산지도
일기예보에는 09:00 경에 비가 그치는 것으로 예보가 되었었는데 비가 계속내린다.
식당에서 커피를 마시며 1시간 이상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으나 비가 멈추지 않는다.
당초 계획에는 다락능선-포대능선-Y계곡-오봉-보문계곡으로 하산 하려 했으나, 계획을 수정하여 보문능선으로 우이암을 오른 후 오봉 갈림길에서 보문계곡으로
하산 하기로 결정하고 우중 산행을 결행한다.
보문능선 오름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열매.
도봉산 전경
비 오는 날의 도봉산
구름속에 쌓인 도봉산이 한 폭의 동양화 같다.
가파른 우이암 오름길
한가로운 등산로
우이암 전망 포인트에서....
우이암 전경
우이암을 배경으로....
도봉산 전경
오봉 전경
도봉산 우중산행 기념.
인적없는 도봉산 전망대
오봉 갈림길에서 보문계곡으로 하산
하산길 등산로 전경
곱게 물든 단풍이 보이기 시작하고
요즈음 국립공원 표지목.
올라갈 지점 및 거리, 내려갈 지점 및 거리, 구조대 전화번호, 통화가능 이동통신등을 표시해 놓았다.
하산시까지 비가 그치지를 않는다.
도봉계곡 문사동 마애각자
곱게 물든 단풍
하산길 등산로 전경
하산길 등산로 전경
도봉산 산자락의 단풍은 지금이 절정인 것 같다.
지붕에 곱게 물든 단풍. 특이한 모습이다..
광륜사
50대 못지 않은 체력과 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이종원 박사님.
국내 백두대간 종주 및 미국의 백두대간(국내 백두대간과 같은 개념의 산행) 종주함.
고희를 바라 보지만 청바지가 어울리는 젊은 오빠 김윤식사장님과 고희가 지났지만 50대 못지 않은 체력을 소유하신 이종원박사님.
썰렁한 도봉산 상가지역
도봉산 상가지역 풍경
도봉산 상가지역 풍경
도봉산 상가지역 풍경
14:00 도봉산역 앞 옛골토성에서 뒷풀이.
킬리만자로의 추억을 되돌아보다. 당시에는 고산병으로 상상을 초월한 고생을 하였는데 이제는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내년이면 고희를 맞는 임채구 사장님.
도봉산역에서...
지하철 안에서....
도봉산 산행도 킬리만자로 산행 못지 않은 좋은 추억으로 오래 간직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산행 많이 하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함께한 시간 즐거웠습니다.
지운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