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전교육 받고 산재보험료 할인 받고] 고용노동부가 ‘산재예방요율제 사업주교육’을 안전보건공단 전국 27개 지사에서 본격 실시. 사업주가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하고 직접 작성한 산재예방계획서를 제출한 경우 재해예방활동으로 인정돼 1년간 10% 인하된 산재보험료율을 적용받게 됨.
2.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행정안전부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해빙기를 맞아 ▲ 건물 주변의 축대나 옹벽 등이 배부름 현상으로 균열 등이 생겼는지 확인 ▲절개지나 언덕 위에서 바위나 흙 등이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지 확인 ▲공사장 주변의 도로나 건축물 등에 균열이 생기거나 땅이 꺼지는 등의 이상 징후가 있는지 점검 등을 당부.
3. [산재예방 유공자 포상 추천·접수] 고용부가 2018년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포상 신청을 2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접수. 산업안전보건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사용자 ▲근로자 ▲유관단체 임직원 등 누구나 신청 가능. 위험성평가 참여 우수 사업장, PSM 제도 우수 사업장 등 우대. 최종선정자는 7월 2일 ‘제51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기념식’에서 포상.
4. [복지시설,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앞으로 노인·아동관련 시설, 의료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은 규모에 관계없이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될 전망. 단, 설치경비 중 일부를 국가가 지원. 22일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은 이같은 내용의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5. [日 후쿠시마산 수산물 밥상에 오르나]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에 대한 세계무역기구(WTO) 분쟁에서 한국 정부가 패소. 이에 따라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일본산 수산물 수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 이에 우리정부는 판정에 문제가 있다며 상소를 제기할 방침.
6.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 심각] 22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교통사망자 중 보행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 특히 무단횡단으로 사망한 보행자가 60%를 차지. 사고다발시간은 오전 5시부터 7시까지이며, 사고자의 절반 이상이 50대 이상 보행자. 경찰은 도로 횡단시 횡단보도를 이용하고 신호를 반드시 준수할 것을 강조.